[KR-Daddy] 아이들과 홍대 주말 나들이

noah32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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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쿤 카페에서 나와 다시 큰길 쪽으로 살짝 걸어나오니 경의선 책거리가 나오네요.

폐철길이 된 곳을 공원화 한 곳입니다. 열차 객차칸 같이 생긴 소형 서점들이 들어와있는데, 판매하는 책들이 기성 책들은 아닌 듯? 아마 독립 출판? 그쪽하고 연관있는 프로젝트의 일환인것 같습니다.

옛철길의 흔적(?)을 그대로 남겨두었네요. 그래서 사진 찍기가 좋습니다. ^^
공원 옆 단독 주택 담벼락이 그대로 드러나 있는 곳이 많은데, 여기도 곧 카페나 음식점이 즐비하게 들어설것 같은 느낌이네요.

근처 호떡집에서 호떡을 사와 앉아 여기서 한참을 놀았네요. 날도 풀리고 간만에 아빠가 뛰어주니 아이들도 신나는 모양입니다...만 제가 금방 지쳐서... ㅋㅋ

이런저런 조형물 앞에서 사진도 찍고...

혹시 이 공원이 연남동 거리공원(연트럴 파크?)과 연결되나 싶어 한번 쭉 따라가 보네요. 그랬더니 여기가 공원에 입구쪽인가 봅니다.

거리 공연중인 무명 가수의 노래도 한참 듣다가...

마술 공연도 하고 있네요. 아이들이 신나하니 여기서 한참 시간을 보냈네요.

나들이의 대미는 홍대 유명 훠궈집인 불이야에서의 식사로...
제가 단기 기억 상실증이 있는지 처음 오는 곳이라고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몇 달 전 대학 동기들과 한번 왔던 곳이네요. ㅠㅠ 안에 들어가서 인테리어 보고서야 알았습니다.
홍탕, 백탕 가리지 않고 잘먹는 둥이들...
이렇게 신나게 배부르게 주말 잘 보냈네요. ^^


Written by NOAH on 9th of Mar.,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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