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1월12~16일 (3박5일) 다녀온 홍콩, 마카오 가족 여행 이야기 입니다. 원래 올해 다녀온 발리 여행기를 올리려 했는데 특유의 게으름으로 아직 블로그 포스팅을 끝내지 못했네요. ^^;
홍콩 둘째 날!
나는 행사 참관을 위해 Central로, 그리고 윤냥과 둥이는 침샤츄이 근처 역사 박물관을 배회~ 점심 시간쯤 다시 만나 택시를 타고 향한 곳은 빅토리아 피크!!!
홍콩에 오는 대부분의 관광객이 한번은 꼭 와보는 곳!
우리 역시 한번 와봤던 곳이고(야경 감상으로), 아이들 데리고는 사람 붐비는 밤 시간 보다는 낮시간이 괜찮을 것 같아 점심도 해결할 겸 다시 찾게 됐다. 솔직히 애들한테는 산 정상에서 보는 경치가 뭐 그리 감회가 새롭겠어? 그냥 트램 한번 타보는게 의미가 있지? ㅋㅋ
점심을 해결하러 간 곳은 Bubba Gump~
영화 포레스트 검프에서 영감을 얻어 만든 Shrimp 전문 패밀리 레스토랑... 안그래도 예전에 영화보면서 누군가 이 영화 보고 레스토랑 하나 열겠구나 싶었더만... ㅋㅋ 그나저나 불친절한 홍콩 사람들 땜시 도대체 전망대를 몇번을 오르락 내리락 한건지~ 이쪽 건물가면 저쪽 건물에 있다 하고 이층 가면 삼층에 있다 하고...
우여곡절 끝에 겨우 찾은 레스토랑! (알고보니 최초 건물에서 한 층만 더 올라가면 됐던 것을...)
방문한 날이 평일이고 피크 타임이 아니라 창가 자리를 노렸으나... 왠 걸... 창가 자리는 이미 만석... 그나마 줄 안서고 바로 자리 난걸 감사해야 할려나?
자... 뭘 먹을까~ 새우 전문점이니까 당연히 새우 요리?
더운 날씨에 오르락 내리락 하느라 지치고 짜증난 사서 고생(?) 가족들... 씨원한 음료수 한잔에 기분 좋아지고...
시장이 반찬이어서 였는지 모르겠으나, 적당한 불맛이 좋았던 수제 햄버거~
그리고 하나 하나 까먹는 재미가 괜찮았던 요 새우 요리... 맥주 안주로 딱이었던 듯...
승재 어린이도 야무지게 한 입 먹어주시고~ ㅋㅋ
다 먹고 정신차리고 나서야 찍어 본 빅토리아 픽크 전경... 야간에 보는 것도 멋있지만 주간에 보는 것도 색다른 묘미가 있는 것 같다.
To be continued...
Written by Noah on 26th of O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