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평창 동계올림픽 폐막식에 다녀왔습니다. 많은 분들이 집에서 티비로 시청하지 않았을까 추측합니다만...나름 참석했다는데 의의를 두고 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보니 방송화면에서보다 더 감탄사를 연발하게 되는 장면들이 많다는 것이겠네요.
이 영상은 오후에 도착해서 자리가 채워지지 않았을 때 찍은 영상입니다. 역시 현장을 전하기에는 동영상만한 것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전 여기 LED가 신기하더라고요. 저건 뭘로 프로그램 했을까? 같은...? ㅋㅋ
이건 자리 잡고 좀 시간이 지나니 조금씩 자리가 채워지는 모습이구요.
이건 폐막식 시작전에 응원단이 나와서 멋진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시작전이라 아마 티비에는 안나왔을거라 생각합니다. ㅎㅎ
그리고 다 찍은 건 아니지만 중간 중간에 인상 깊은 장면들을 영상으로 찍어봤습니다. 아마 이게 본 포스팅의 핵심 영상이 아닌가 싶어요. 폐막식의 여러가지 퍼포먼스나 공연은 눈으로 보니 확실히 더 와닿는 느낌입니다. 방송도 조금 봐보니까요. 특히 영상 마지막에 드론 퍼포먼스는 실제로 봤을 때 감탄사가 절로 나왔습니다. 한명의 개발자가 프로그램한것이라고 소개하던데요.
저는 보면서도 직업이 때문인지 아이스링크 바닥의 디스플레이와 드론 퍼포먼스, 전 좌석에 설치된 LED 시스템과 같은게 계속 궁금하더라고요. '어떻게 한거지?', '시...신기한데...?'
행사가 끝나고 평창에서 서울로 귀가하니 새벽 3시가 넘더군요. 바로 피곤해서 쓰러지고 말았습니다. 추위에 고생한 몸이 버티질 못했거든요. ㅎㅎㅎ
저는 사실 이런 곳을 가도 영상이나 사진 같은 기록을 남기기보다 눈에 담자라는 주의였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느끼는 건 역시 사진과 영상으로 남겨놔야 그 좋은 기억이 오래 남는다는 생각이 듭니다. 많이 찍어보도록 노력해야겠어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상 평창 폐막식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