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칼세이건님의 코스모스'를 다시 보기 시작했습니다. 예전부터 과학의 'ㄱ'자도 모르고 마냥 좋아서 읽었던 생각이 납니다. 내용의 절반도 채 이해 못하면서요. 우리가 우주를 바라보며 신비함을 느끼고 편안함과 경외심을 느끼는 것 모두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우주는 우리가 태어난 요람이니까요. 늘 '우리는 어디에서 왔고 어디로 가는가?' 라는 호기심을 가지고 우주를 바라보게 되지요.
제가 예전에 이 책을 보며 우주에 느꼈던 호기심을 이 이 글을 통해 보는 분들도 조금이나마 관심을 가졌으면 하고 일반인인 제가 이해하는 수준으로 제 시선에 맞춰서 우주를 설명하는 포스팅을 해보면 어떨까 싶어서 도전을 해봅니다.
1편을 안보신분은 잠시 다녀오셔도 좋습니다. 태양의 일생 1탄 탄생과 현재에 이르기까지
지난시간에 태양이 계속 타고 있다고 말씀드렸죠. ^^ 그럼 56억년 동안이나 똑같이 타다가 죽는걸까요? 그냥 단순하게 찍어도 그렇지는 않을거 같죠? 그렇습니다. 태양은 계속 더 뜨거워 집니다. 태양의 일대기를 보시죠.
태양은 점점 뜨거워집니다. 현재로부터 7억년 내로 인간이 살수없는 환경으로 바뀐다고 합니다.
순서를 말씀드리자면
1. 동식물이 멸종하고
2. 식물이 멸종함에 따라 온실기체를 정화할수 없게 됩니다.
3. 온실기체로 온도가 급격히 상승하여 끊는점에 도달 바닷물이 끓게 되면서 구름이 지구를 덮습니다.
4. 더 뜨거워지면서 지구의 모든것이 타오릅니다.
5. 마지막으론 대기마저도 모두 날아가게 되며 다른 행성인 수성처럼 대기가 없게 됩니다.
여기서 잠시 현재 인류가 있는 상태에서 지구가 뜨거워진다면 어떻게 될까요? 영상으로 한번 봐보시겠어요?
내셔널지오그래픽 - 더 뜨거워진다면 예고편! (1분 23초)
내셔널지오그래픽 - 태양이 더 뜨거워진다면?: 31분 영상 ( 관심있는 분들은 한번쯤 보세요 ^^)
1. 태양 내부의 수소 연료가 떨어집니다. 약 56억년 후
2. 태양 중심에 수소가 합쳐져서 만들어진 헬륨이 중력으로 수축됩니다.
3. 중력으로 수축되며 온도와 기압이 높아져서 다시 헬륨의 핵융합 반응이 시작됩니다.
이 것을 보고 코스모스에서는 별들을 불사조라 표현합니다 키야~^^
4. 헬륨의 핵융합 반응이 되면서 탄소와 산소를 합성해냅니다. 수소때와 마찬가지의 원리입니다.
5. 태양의 주변에는 수소가 남아있어 계속해서 타고 있어요~
6. 따라서 별은 훨씬 더 뜨겁고 밝아져요!
7. 내부는 수축되고 태양의 외곽 대기는 계속적으로 팽창 됩니다.
8. 팽창하면서 지구를 삼킬수도 지구가 궤도 변경으로 피할것이라는 두가지 관측이 있습니다 ^^
내부는 수축, 외곽 대기는 팽창
적색거성이 되면 100배 이상 팽창
[여기서 잠깐]
익숙한 원소들이에요. 이외의 원소들도 전부 별의 내부 핵융합과 초신성 폭발로 생겨나요. 초신성 폭발에서 철보다 무거운 중금속 원소들(구리, 납 , 니켈, 금, 은, 우라늄 등)이 만들어집니다. 폭발할때의 엄청난 열과 압력으로요. 인간을 구성하는 원소들인 산소, 탄소, 수소, 질소 등의 원소들이 모두 별의 내부에서 태어났으니 우리는 별의 자녀인 셈이죠 역쉬^^
9. 계속 팽청하던 태양-적색거성은 외곽에서 타던걸 우주공간으로 방출합니다. 이렇게 방출된 모습을 행성상 성운이라고 합니다.
빠르게 돌려보면 풍선 터지는 모습처럼 보이지 않을까?
10. 방출을 하고 난 태양은 이제 천천히(수십억년간) 식으면서 백색 왜성이 되며 완전히 식으면 우주의 암흑속에 묻히게 되는 것입니다.
어떤가요? 이제 태양의 처음부터 끝까지 다 이야기 할수 있는 수준은 되었나요? 더 궁금한 것은 없나요?
다음번에 더 흥미로운 주제로 찾아뵐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 글은 중학교 중간 이하 수준의 사전 지식을 가진 글쓴이가 포스팅하므로 등급은 '중학생 이상 관람가' 입니다 ^^.그리고 전문용어나 제 기준 어렵게 느껴지는 용어는 전부 각색하거나 과감히 삭제하였습니다.좀 더 전문적인 내용을 원하시면 @hunhani님의 밤하늘의 물리학 포스팅을 봐주세요.
Thanks for re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