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ksteem 주소-경북 경주시 포석로 1079 1층
황리단길 맛집 KARIBU를 다녀왔어요~
여길 가야지!하고 나선 것은 아니었지만
황리단길을 걷다가 배고픈 찰나에
이 피자집 앞을 지나가버릴 수가 없었어요....
내부 모습입니다. 인테리어가 깔끔하고, 요즘 시대에 맞춘 개성있는 식탁과 의자가
눈에 띕니다.
저희는 창가 자리에 앉았어요.
해질녘 낮은 창가 자리에 앉으니까 바람도 솔솔 불지만
자동차 매연도 솔솔 불어와서 아주 이색적(?)이었어요..
도로가 너무 가까워서 길거리음식 먹는듯한 느낌이었다고나 할까.
하지만 뭔가 창가에서 먹으니까 뉴욕같고, DC 같고 그래서 저희는 앉았습니다!
(사실 빈자리가 거기밖에 없었어요..)
여러가지 피자가 있었는데
반반 피자도 가능해서 저희는 페페로니와 할라피뇨를 시켰어요! (12000원)
감자튀김도 같이 시켰습니다.(6000원)
피클이랑 함께 주는 것이 양파 슬라이스에 케첩양념 버무린 것인데요.
미국 핫도그에 들어갈법한 맛이 나서 느끼한 피자와 먹기에 너무 좋았어요.
사실 피자보다 이 양파가 더 신기하고 기억에 남네요!
도우 바닥이 약간(?) 탄 것 같았지만, 바삭바삭한 도우 맛이 괜찮았어요.
창가에 앉으니까 사람들이 다 쳐다봤어요.
그래서 일부러 더 맛있는 척 먹었어요.
저란 남자 허세있는 남자.....
제가 한번 더 간다면
콜라말고 맥주와 먹고 싶네요.
요즘은 치맥보다 피맥 아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