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봄이와 마눌님을 친정에 데려다주고 왔다.
혼자 아이보느라 힘들어는 와이프를 위한 휴가.
힘든 월요일을 보내고는 조용한 집으로 왔다.
밀린 설겆이 청소 쓰레기처리.
냉장고를 보니 얼른 먹지 않으면 상해서 버려야 할 것 같은 음식이 많다.
저녁은 남은 토마토소스와 찬밥을 끓여서 리조토로.
상할까봐 수비드 해 놓았던 두툼한 등심 한 덩이.
아침에 한시간 정도 실온에 두었다가, 팬프라이로 살짝만 시어링.
와이프가 상하기전에 얼른 먹으라고 몇번을 말했던 단호박샐러드도 곁들여본다.
수비드 스테이크는 미디엄웰던 정도로 익혀도 전혀 질기거나 딱딱하지가 않아서 좋다.
하지만 풍미를 위해서라면 꼭 시어링 해줄 것.
먹음, 맛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