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에는 천주교 성지가 많죠.
당진은 과거 중국과 교역을 하던 해안지역으로 외국의 사상과 문물을 가장 먼저 받아 들이기에 지리적으로 매우 유리했던 지역입니다.
그런 연유로 천주교 역시 중국을 통해 당진으로 전파되었고, 당진지역에는 예로부터 천주교 신자들이 많았으며, 구한말 천주교 박해 사건 역시 이 지역을 중심으로 벌어졌습니다.
당진 신리 다블뤼 주교 유적지, 이른바 신리성지도 바로 당진의 천주교 순교지 중 하나입니다.
저는 특별히 종교가 없기에 천주교에 대해 잘 모릅니다. 따라서 종교적인 것을 말씀드리긴 어렵고, 다만 신리성지는 광활한 들판과 어우러진 유적지라는 점이 매우 매력입니다.
이 들판에서 거닐면 머리가 개운해 지면서 마음이 탁~트일 그런 곳입니다. 따라서 역사적 숨결을 느낌과 동시에 바람쐬러 가기 좋은 유적지라는 측면에서 추천드립니다.
위치 : 충남 당진시 합덕읍 평야6로 135
- 성 손자선 토마스 생가였던 이 가옥은 제5대 조선교구장 성 다블뤼 신부의 주교관이었습니다. 손자선(1844~1866)은 조선의 천주교 박해 때 순교한 한국 천주교의 103위 성인 중 한 사람이며, 세례명은 토마스입니다.
- 유적지 전체가 광활하며 푸르릅니다. 관리가 잘 되어 있답니다.
- 순교자기념관 전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