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행작가 김작가입니다.
오늘의 스페인 여행이야기는
세비야의 '스페인광장(Plaza de España)' 입니다.
세비야 스페인광장
Plaza de España
탁 트인 광장에서의 휴식
세비야 일정에서 가장 아쉬웠던 곳.
바로 스페인광장이었다.
조금 더 천천히 쉬고 싶었지만 어렵게 예약한 플라멩코를
놓칠 수 없기에 발걸음을 돌릴 수 밖에 없었던 곳이기 때문이다.
생각해보면 스페인에는 스페인광장이라는 동일한 광장이 꽤 많은 것 같다.
바르셀로나의 몬주익 분수가 있는 곳도 에스파냐 광장이다.
아참. 이웃나라인 이태리 로마에도 스페인광장이 있었구나.
세비야의 스페인광장에 들어서면
수많은 관광객들이 아름다운 광장의 모습을 담으려고
분주히 셔터를 누르는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다.
이에 질세라 오래 머물지 못하니 사진이나 남기자고 찍어댔지만
날씨가 흐린 탓에 눈으로 담은 모습을 카메라에 옮기는 건 힘들었다.
마치궁전같은.
분수를 동그랗게 둘러싼 스페인광장은 마치 궁전같았다.
이런 곳에서 살면 얼마나 좋을까?
여유있게 노를 저으며 시간을 보내는 여행객들
광장앞으로 흐르는 물가에서 노를 저을 수 있는 작은 배를 탈 수 있다.
여유가 있었으면 이것도 탔을 것 같다.
흐르는 물따라 세월아 네월아 내 마음도 따라 흐르고 흘러
여행의 순간을 만끽했더라면 어땠을까.
김태희의 플라멩코
알고보니 예전 LG의 휴대폰 광고에서
배우 김태희가 플라멩코를 추었던 그 곳이었다.
이곳 저곳 둘러보다가 분수 앞에서 기어360으로 잠시 영상촬영을 하고 있는데
지나가던 외국인이 포켓몬이라고 반가워했다.
물론 농담이었겠지만 포켓몬이 정말 인기가 많구나 내심 실감했다.
증강현실이니 뭐니 아직까지 현실과 가상을 오가는 그런 게임은 하고 싶지 않다.
뭔가 로보트 같다고나 할까.
현실같은 가상이라니.
뭔가 기계에 더욱 의존하는 것만 같다.
어쩜 이리 아름다울까.
다시 세비야를 여행한다고 해도 꼭 들르고 싶은 곳.
그땐 정말 배를 타고 노도 저어보고
분수 앞에서 오랫동안 앉아서 쉬었다가 가야겠다.
반드시 날씨 좋은 날에 와서 사진도 마음껏 찍어야지.
◈지금까지 기재된 스페인이야기◈
그라나다
알함브라궁전 https://steemit.com/kr/@munhwan/granada
세비야
플라멩코하면 안달루시아지! https://steemit.com/kr/@munhwan/sevilla
스페인광장 https://steemit.com/kr/@munhwan/3vbvwm-sev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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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수도. 톨레도를 가다. https://steemit.com/kr/@munhwan/tole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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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르하라면 일주일쯤은 https://steemit.com/kr/@munhwan/nerja
바르셀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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