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기구에서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어려운 사람들을 도와주는데 어떤 식으로 사용이 되는지 알려주는 예로 아즈락 난민 캠프에 대해 얘기할 수 있습니다.
블록체인 연구소와 다양한 기관들이 어떻게 하면 어려운 사람을 이 신기술로 인하여 도움을 줄 수 있을지 연구하고 있습니다.
디지털 신원증명 시스템과 빈곤한 농민들이 이 기술로 인해 신뢰를 기반으로 하는 거래를 할 수 있는지 진행 중입니다.
분산되어 있는 시스템이 사회적 자본의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보는 것입니다.
이 기술은 과거의 불신을 종식시킬 수 있는 혁신적인 해법이 될 수 있고, 선진국이 아닌 개발도상국에게는 희망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수십억 명이 되는 사람들이 그동안 없었던 신용 시스템 안으로 들어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 받게 되는 것입니다.
과거에서 현재까지 우리는 은행이나 정부 등의 기록관리 시스템에 의존하면 살아 왔습니다.
그것들이 우리 사회를 원활하게 돌아가게 하는 것이라고 믿으면서 살아온 것입니다.
문제는 이런 기관들이 누구에게나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지 않고, 힘과 권력이 있는 곳으로 치중되어 있으며, 힘이 없는 곳에는 까다롭게 구는 기득권층이었다는 것입니다.
결국 2008년 벌어진 금융위기 때를 보면 정직하고 투명하게 기록을 유지할 의무를 버리고 수수료를 자신들의 힘과 권력을 이용해 비싸게 매기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이런 권력남용의 사례는 수 없이 많습니다.
이들로 인해 신용을 잃고 더 이상 사업을 할 수 없는 사람도 생겼고, 이는 경제적 손실로 이어졌습니다.
이런 불합리한 중개기관들이 사라지거나 힘이 약해진다면 우리에게는 비용도 절약되고 기존에는 불가능했던 새로운 사업도 가능하게 될 것입니다.
블록체인 전에는 인터넷이 그 역할을 했습니다.
우버나 리프트 같은 앱은 드라이버와 승객에 대한 평판 점수 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신뢰의 장벽을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이런 과정을 거쳐서 우리는 P2P경제에 진입할 수 있었습니다.
블록체인 기술은 카셰어링 앱인 커뮤터즈 같은 분권화된 모델을 도입하는 것에 대해 긍정적입니다.
우버라는 특정 회사는 25%의 수수료를 내고, 평판시스템에 자신의 데이터를 제공해줘야 하는 시스템인 만큼 어느 누구도 수수료를 25%씩이나 가져갈 수 없는 모델을 도입하여 유저들이 그 안에서 거래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모두 차량을 공유하고, 교통체증을 줄이고, 이동하는데 드는 비용을 줄이면서 기존에는 불가능했던 협업, 협력의 새로운 방법들이 생겨나며, 산업과 사회조직의 변화는 블록체인 기술이 가진 잠재력입니다.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면 안전한 자산 등록, 주택이나 자동차 등의 자산 소유권을 증명할 수 있는 시스템이 가능해지고, 중개기관 없이도 증권거래가 가능해지며, 신원증명을 스스로 할 수 있습니다.
일반 유저들도 하드 드라이브나 컴퓨팅 파워를 공유하는 경제가 등장하고, 여러 공급자들이 공통의 데이터 플랫폼을 활용, 공유하면서 믿음, 책임, 효율성이 증진되며, 이들 간에 자금조달이나 관리가 쉬워집니다.
아티스트들이 자신의 창작물에 대해 과금하는 것이 쉬워지고, 누구나 추적과 관리가 가능하기 때문에 그에 대한 소유권도 보장 받을 수 있습니다.
블록체인 기술은 분권화라는 핵심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인터넷 망의 재구축을 가능하게 할 것입니다.
사람들은 직접 신뢰의 연대 체계를 만들고, 소셜 네트워크를 형성해 조건에 맞는 비즈니스 계약을 직접 체결이 가능해집니다.
블록체인 기술은 인터넷 거대기업의 횡포를 막아줄 것이고, 기업들은 블록체인에 대해 연구하고 기회를 모색해야 하는 입장이 된 것입니다.
은행업은 더 이상 필요하지 않게 만들 수도 있습니다.
금융계는 블록체인 기술이 증권이나 화폐의 송금, 청산, 결제될 때 이용했던 번거로운 프로세스를 없앨 가능성에 주목하고 대비하고 있습니다.
은행은 실시간 업데이트되는 분산원장을 이용, 백오피스 비용을 줄여 대규모 자본이 새로운 사업기회에 투자될 수 있도록 연구 중에 있습니다.
이는 거대한 투자은행들에게는 좋은 소식이지만, 백오피스 기능을 처리하는 사업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좋지 않은 소식입니다.
이렇듯, 이들도 블록체인 기술을 연구할 수밖에 없는 입장에 놓인 것입니다.
또 ICO의 열풍이 불면서 투자자들이 혹은 투기꾼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많은 수의 ICO가 증권법에 위배되는 것도 버블이 꺼진 후에는 피해를 입는 투자자들이 있는 것도 맞지만, ICO열풍에는 뭔가 새로운 민주주의적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개미들이 벤처캐피털리스트, 전문 투자자 등이 독점했던 시장에 참여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비트코인 역시 경쟁력을 위해 대비하고 있습니다.
암호화폐 애널리스트인 크리스 버니스키와 잭타타라는 사람은 비트코인을 21세기 가장 익사이팅 대체 투자수단이라고 예측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