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의 깔끔한 마무리를 위한 경제뉴스 5선 (2018년 37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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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37주차>

위기의 그림자가 드리워진 암호화폐의 미래, 11월 중간선거를 위해 분주히 움직이는 공화당, 법정 앞에 서게 된 IT기업들...

  • 금이 간 암호화폐
    전날 미국의 관련법 규제자들이 투자자 혼란가중을 이유로 두 증권사의 암호화폐 거래를 임시중단시키며 디지털 통화가 다시 한번 큰 타격을 입었다. 가상화폐 중 규모가 두번째로 가장 큰 이더(Ether)는 8.9%나 내려앉았으며, 비트코인(Bitcoin)은 6,288.71달러를 기록하며 지난주 금요일 종가보다 2.5% 하락하였다. 디지털 자산의 시가총액은 1970억 달러로 감소하였고 이는 지난 1월달 기록한 최고치보다 6400억 달러나 적은 수치이다.

  • 감세 포에버
    전날 공화당 의원들은 2017년 제정된 개인 감세정책을 영구화하기 위한 법안을 발의하였다. 이는 11월 예정된 중간선거에 앞서 공화당의 대표적 업보인 감세정책을 더욱 부각시키기 위한 전략으로 보여진다. 별개로, 여야는 다음 달 셧다운을 막기 위한 기금모금안에 일부 합의하였다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멕시코 장벽 사업과 관련한 협의는 중간 선거 이후로 미루기로 결정하며 한발짝 물러나는 모습을 보였다.

  • 고통받는 IT기업들
    이번에 새롭게 발의된 유럽연합(EU)의 법안이 도입되면 알파벳, 트위터, 페이스북 등 상당수의 IT 기업들이 최대 연매출의 4%에 달하는 금액의 벌금을 직면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법안에 의하면 해당기업들은 정부당국의 요청 시 1시간안에 문제가 되는 테러 선전 콘텐츠나 게시물을 삭제해야한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국내에서는 제프 세션스 미 법무부 장관이 소셜미디어 기업들의 독점금지법 또는 소비자보호법 위반 여부를 조사할 방법을 탐색하고 있다. 반면, 혼란 속에서도 애플의 주가는 2.5%나 상승하며 신형 아이폰 출시에 대한 투자자들의 기대감을 반영하였다.

  • 말, 말, 말
    가오 펑 중국 상무부 대변인의 말 한마디에 시장이 활기를 돋았다. 가오에 의하면 당국은 미국의 무역협상 요청을 받아들였고 양국간 무역대화에 대한 세부사항은 아직 조율 중이다고 밝혔다. 래리 커들로 미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이를 “긍정적인 행보”라며 중국의 적절한 대응에 찬사를 보냈다. 반면, 이미 협상기한이 지난 주 종료되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2000억 달러치의 중국산 제품에 대한 추가 관세를 부과할 수 있지만 아직 아무런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다. 미국과 유럽연합(EU) 간의 대화 또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신속한 무역협상을 위해서라면 패스트 트랙 법안도 트럼프의 선택지에서 배제되지 않을 것이다.

  • 제동 걸린 브렉시트
    전날 진행된 영국 각료들과의 내각회의에서 마크 카니 영란은행(Boe) 총재는 최악의 브렉시트 시나리오에 대하여 경고하였다. 그에 의하면 집값은 현재보다 35%나 하락할 것이며 뛰어오르는 물가로 인하여 금리 또한 인상될 것이다. 영국과 유럽연합(EU) 간 양측의 협상속도가 더디어지며 이러한 불안이 점점 현실이 되어가고 있다. 다음주 목요일 예정된 비공식 EU 정상회담에 앞서 오늘 있을 도미닉 라브 영국 브렉시트 장관과 유럽연합(EU)의 마이클 바니에 집행위원간의 대화는 전화 한 통에 불과할 것으로 보여진다.

<출처: Bloomberg-Five Things You Need to Know to Start Your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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