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인의 스팀인패러디-후기

mipha(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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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인의 포스팅을 패러디하면서 든 생각은 하나였습니다.
두번다시 안해먹어야지 아오
진짜 이상하게 힘듭니다.
필력이 지옥에 있는 저로써는 그들의 글을 흉내낸다는게 정말 지옥였거든요.

그래도 그들의글을 겁나읽고 또 읽고 어떻게든 완성시켜 나름 뿌듯합니다.
모로가도 서울만 가면 된다가 제 신조중 하나라서 그냥 완성시킨거에 의미를 두려고 합니다.

암튼 이 3명의 스팀인에 대해 하나하나 후기를 적으려고 합니다.

(1) lalaflor@lalaflor
사실 이분의 포스팅은 호수가 따로없습니다.
잔잔한 호수에서 나룻배를 타는 기분이랄까?
그만큼 평온하고 피스적이며 뜻밖의 힐링영화를 보는듯한 착각도 느낄수 있게 해주죠.
사진자체도 어떤 필터를 쓰는지 모르겠지만 나름 뷰티인더비스트 합니다.
사실 이분은 저를 겁나챙겨주셔서 은혜를 갚아야 하는데 오히려 패러디를 함으로써 라라님이 뒷목잡고 쓰러지게 만들었네요.
자신을 패러디한 글을 보고 적잖게 충격을 받은거 같은데 원래 인생이 그런겁니다.
그냥 아.. 똥밟았구나 하고 넘어가시면 곧 잊혀질꺼에여.
아무튼 이래저래 미안합니다. 하하하 :)
(ps-그대가 패러디하기 제일 쉬웠습니다.)

(2)jamieinthedark@jamieinthedark
이분의 포스팅은 문학에 관련된거다보니 정말 힘들었습니다.
제 인생에 있어 마지막문학은 군대에서 읽은 맥심2월호 여서 큰 문제가 있었죠.
그렇다고 책을 한권 읽을순 없고 그냥 전래동화로 했습니다.
간만에 놀부와흥부를 다시 읽어보니 어렸을때라 놓쳤던 그런 장면들이 하나하나 눈에 들어오더군요.
그리고 그 솔직한 느낌을 제이미님의 스타일과 믹스해서 넣어봤더니 생각보다 좋은 결과가 나온것 같습니다.
제이미님한테 사전에 허락받을땐 최대한 불쾌하지 않게 만들겠다고 약속했는데 막상 결과를 보니 제이미님이 뚜껑안열린게 신기했습니다.
다운보팅을 당하는건 아닐까 염려했지만 오히려 보팅을 주시더군요. 하하하하
이점은 정말 감사했습니다.
앞으로 kr-pet태그에 더욱 무궁무진한 포스팅을 올려드릴터니 기대바랍니다.

(3)asinayo@asinayo
이분이 제일 힘들었습니다.
개발에 관련 1도 모르는 제가 어떻게 하면 최대한 약을 빤 포스팅을 만들어 아시나요님을 화나게 할수있을까가 목표였는데 실패해버렸군요
아시나요님이 겁나 좋아해버렸거든요.
사실 제이미님과 라라님한테는 사전에 양해를 받고 패러디했지만 아시나요님한테는 일방적인 통보를 했습니다.
왜냐면 만만해서요.하하하하하하하하
이분글이 반응이 제일 안좋던데 아마 이건 아시나요님 탓인거 같습니다.
아무튼 앞으로도 좋은 개발일기 부탁드리겠습니다.
인싸체험은 그만하시고요


훌룡한 소재가 되어주신 3명의 스팀인분께 다시한번 감사의 인사드리며 소소하지만 2스달씩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원래는 4스달 드릴라 했는데 타노스때문에 2스달 드리니 양해바랍니다.
어차피 2스달씩 드려도 페이아웃받으면 제가 훨씬 남는 장사니까 드리는 거에요.ㅎ
아무튼 늘 여러분이 약빤 제 글을 보고 웃어주면 기분이 좋습니다.
그래서 항상 열심히 약빨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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