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 작 이 돌 아 왔 다
입대 전 좋아하는 취미가 있었습니다.
바로, 만화카페 가는 것이었는데요.
만화책을 좋아하냐구요?
예 맞습니다. 만화책도 좋아 하지만,
굳이 만화카페를 좋아한다고 한 이유가 있습니다.
만화카페의 특유의 분위기를 굉장히 좋아합니다.
텁텁하고 담배연기 가득할 것 같은
옛 만화방 스타일이 아닌,
요즘 나오는 만화카페들은 굉장히 쾌적하고
안락하게 서비스를 하곤 합니다.
마치 다락방에 누워 나만의 공간에서
만화책을 읽으며 쉬는 느낌이랄까요?
그런 편안한 느낌을 너무 좋아합니다.
거기에, 재밌는 만화책까지 있으면
정말 금상첨화죠.
서론을 만화카페 이야기로 시작 했는데
실질적인 주제는 따로 있습니다.
바로, 만화카페에서 접했던
신암행어사라는 만화책입니다.
신암행어사는, 어떠한 이유에선지
몰락한 나라, 쥬신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판타지 액션입니다.
신암행어사에는 특이한 설정들이 있습니다.
바로, 현대적인 부분과 고전적인 이야기를
적절히 섞었다는 부분인데요,
여기서 말 하는 고전적 부분이
굉장히 한국적 요소들로 가득합니다.
실제로, 주인공은 몰락한 나라인 쥬신의
암행어사이며, 이 암행어사는 마패를 이용하여
팬텀솔져라는 궁극의 용병을 소환해서 전투를 합니다.
나라의, 타락한 관리들을 벌 하며 떠도는 나그네와 같습니다.
한국 역사 속에서 전해져 내려오는 이야기들과,
그에 따른 미신. 그리고 전설 등의
소재를 적절히 활용하여
흥미를 이끌어 내며 잔잔한 감동을 주고
독특한 캐릭터들의 구성으로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내용은
이야기에 엄청난 몰입감을 불어넣습니다.
제가 설명하지 않아도 많은 분들이
접해보셨을 것이고, 그렇지 않은 분들이라도
이름은 들어보셨을 법한 유명한 만화책입니다.
10년도 더 된 이 작품을 언급 하는 이유는
바로, 웹툰으로 다시 나왔기 때문입니다.
2017년 11월부터 웹툰으로 연재를 하기 시작했으니
벌써 반 년이 넘었네요.
저도 최근 조금씩 읽으며 그때의 감동을 회상하고 있습니다.
컬러로 채색 된 신암행어사는 훨씬 박진감 넘치고
생동감 있어졌습니다.
새로운 스토리는 아직 등장하지 않았지만,
앞으로 어떤식으로 전개 될지 매우 궁금해집니다.
M I N Y O O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