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야 2일차를 쓰는 이유는 너무 많은 걸음으로 인한 탈진과 끝없이 펼쳐진 신제품에 압박 때문입니다. 그래도 좀처럼 구경하기 힘든 CES 기록을 남깁니다.
첫날 하루 이만큼을 걸어 다녔거든요.
그래도 전날 못본 자동차를 구경하기로 합니다. 이 멋진 차의 백미는 전면 센서이 있습니다. 앞에 서면 3차원의 내가 보입니다.
알려진 대부분의 자동차 회사가 자신의 컨셉카를 들고 나왔습니다. 자율 주행과 전기가 화두였습니다.
병렬 계산의 무서움을 주식 성장으로 보여준 NVIDIA는 자율주행도 모자라 자율 경주용 자동차를 보여 주었습니다.
작은 차를 좋아해서 벤츠의 신형 스마트를 넉놓고 보다가
나오니 메인관은 전기가 나가버렸습니다. 어제 내린 비때문이라는데 돌아오는데 3시간이나 걸렸습니다.
어마어마하게 많은 사람들이 다른 관으로 몰려 나갑니다.
게임에서의 화두는 VR과 레트로 였습니다. 특히 최고전 게임 퐁을 실제로 만든 퐁은 많은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혼자인 저는 같이 즐길 사람이 없어 슬펐습니다.
가사 도우미 로봇은 성능은 몰라도 너무 흔했습니다.
야마하의 로봇은 오토바이까지 운전하니까요.
아마존 알렉사 이후 인공지능 스피커는 스마트홈에 핵심이 되어 버렸습니다. 중국의 바이두 역시 이 스피커를 중심으로 스마트 홈을 자랑합니다.
CES는 정말 재미난 곳이었습니다. 한쪽에선 유명인(저야 알길이 없는)의 스트리트 파이트 시합이 펼쳐지기도 했으니까요.
3일차 이야기는 다음 시간에 들려 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