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랄 (Halal) : 이슬람교도인 무슬림이 먹고 쓸 수 있는 제품을 총칭하며, 아랍어로 '허용된 것'이라는 뜻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박문각)
적도 가까이 위치한 말레이시아는 비가 많이 오는 계절과 그냥 덥기만한 계절뿐이라 시간이 지나는 느낌이 없는 곳이라고들 합니다. 관광으로 가면 참 좋은 곳일 텐데 먹고사는 일로 방문하니 객창감을 느끼는데는 끼니때 마다 먹는 음식뿐입니다.
"멀리 쿠알라룸푸르의 명소 쌍둥이 빌딩이 보입니다."
새로운 곳에서는 새로운 것을 먹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해서 가능한 새로운 음식을 먹어 보려고 노력합니다.
다 입맛에 맞았지만 제가 별스런 입맛이라 권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음식 이름도 다 까먹었구요.
전형적인 말레이시아 음식이라고 합니다. 말레이시아는 이슬람, 중국계, 인도계가 함께 살고 있어 섞이지
않은 듯 섞여 살아가고 있습니다. 약간 다르긴 하지만 중국이나 인도 음식은 익숙하지만 이곳 이슬람 음식은 중국 스러우면서도 그렇지 않은 것이 독특한 맛과 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더운 나라 특유의 단맛도 있구요.
된장에 설탕 탄 듯한 맛이 나는 음료도 있고 (정확히는 건과류로 만든 음료라고 합니다.)
두부물에 설탕 탄듯한 음료도 있습니다. 두유라고 하기엔 묽습니다. 그런데 다 마시면 배가 부릅니다.
인도 간식인 무루쿠라는 과자입니다. 밀가루에 향신료를 넣고 기름에 튀기는 과자인데 마을 단위로 수없이 많은 메이커가 있다고 합니다. 대량 생산 설비 투자보다 더 저렴한 가격에 공급할 수 있는 인건비로 유지 되기 때문에 작은 단위로 생산되고 있다고 합니다. 인도에서 네팔까지 힌두 문화권에 광범위하게 퍼져 있는 간식이라고 하네요.
맛은 향신료를 넣은 밀가루를 튀긴 맛입니다.
재미있는것은 모든 음식에 할랄이라고 쓰여진 로고가 있습니다.
이슬람 문화권인 말레이시아는 율법에 맞게 만들어진 음식만 먹어야하기 때문에 그 적법합을 표시하는 할랄 로고가 있습니다.
"겨울에 열린다고 Winter Melon이 아니라 몸을 시원하게 해준다고 그런 이름이라고 합니다. 말레이시아 사람들에게 겨울은 이런 느낌 일까요?"
할랄 로고는 율법에 적합하게 만들어졌는지 감사를 받은 다음 발행된다고 합니다. 할랄음식은 전세계 시장에 16%를 차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과자중에도 할랄 음식이 있다고 하는데 로고를 찾아봐야겠습니다.
하람 (haram) : 아랍어로 종교적·도덕적·윤리적 금기사항을 의미하며,《코란》과 수나(Sunnah)에 구체적인 행위가 언급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