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정뱅이

minjun(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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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끝조차 알 수 없는

처음 들어보는 멜로디의

인생노래

한껏 흥얼거리다보면

어느새 종착지에 도착한

알 수 없는 노래

곡예하듯

물흐르듯

턱을 넘듯

이마저도 끝이 다가오는

술이 가득 오른

주정뱅이의 구슬픈 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