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은..
입니다..!
저는 오늘 , 같이 교환학생 생활 중인 친구 @c1h 에게 처음으로 스팀달러 환전을 해보았습니다.
(꼴랑 한 장이지만 거의 13만원에 육박하는 금액입니다.. 아.. 내 스팀파우ㅓ..)
원래는 스팀과의 교환 비율이 1.5에서 2 대 1이 되면 모조리 파워업에 쓸 계획이었는데.. ㅠ_ㅠ 교환학생 생활 막바지에 여행을 다니려니 여행자금이 턱없이 부족했습니다.. (아마도 아이슬란드 여행이 원인이었던 것 같습니다.. )
그래서 눈물을 머금고 18 스팀달러라는 어렵게 모은 보상을 100유로와 바꿨습니다.
처음엔 exchange를 이용하려했으나 바로 옆에 스팀달러를 열렬히 원하는 @c1h가 있더군요.
난생 처음 내가 쓴 글의 보상이 제 손에 실제 화폐로 쥐어졌지만.. 기쁘다, 뿌듯하다는 감정보다는 나중에 나는 100% 후회할것이다라는 생각밖에 들지않았습니다... 하하하..
(참조 : https://brunch.co.kr/@fvsmarketing/16)
100유로와 18 스팀달러를 바꾸면서 불과 몇년 전 비트코인 1만개와 피자 두판을 바꿔먹어버린 청년의 일화가 떠오르더군요.. 머지않은 미래에 저는 저 청년과 별반 다를 게 없는 사람이겠지요..
바꾸어진 100유로는 19시간 뒤 야간버스를 타고 떠나는 이탈리아 여행에 보태어질 계획입니다.
이번 여행이 끝나면 제 교환학생 생활은 10일밖에 남지않으니 사실상 마지막 여행이 되겠지요.
그리고 이 100유로는 제가 쓴 글에 대한 보상이기도 하지만 제 글을 읽어주시고 좋아해주신 많은 분들의 손으로부터 만들어진 것이기에 마음이 무겁기도 하네요.
어렵게 모은 스팀달러들을 이탈리아 여행과 홀라당 바꿔버린 저는,
후회없도록 많은 것들을 보고 느끼고 돌아오려합니다.
앞으로는 많이 베풀고 살겠습니다... :)
[Ourselves 캠페인]
셀프보팅을 하지 않고 글을 올리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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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젓가락으로 서로 먹여주는 천국이 이뤄지지 않을까요?
《= 함께 하실 분은 위 문장을 글 하단에 꼭 넣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