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광고업계인들 사이에서도 창의적이라고 평가받는 박웅현 TBWA KOREA 크리에이티브 대표를 통해 인문학이란 무엇인지, 인문학적 소양을 쌓으려면 어떻게 해야하는 지 등에 대해서 인터뷰 형식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대한민국에 인문학 열풍이 불었을 때 나온 책으로 그 당시에도 인기가 많았던 책인 것을 보면 박웅현이라는 사람의 매력이 엄청난 것 같다.
박웅현 대표는 광고에 있어서 인문학적 소양이 제일 중요하다고 한다. 광고란 것은 시대를 읽어야 하고, 시대를 읽으려면 그 시대를 구성하고 있는 사람들에 대한 이해가 제일 중요하기 때문이다.
링크를 타고 가면 박웅현대표의 지식인의 서재 인터뷰를 볼 수 있다. 박웅현 대표는 다독하기로 유명한데, 그런 모습을 보면 이러한 인문학적 소양도 당연한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책은 도끼다, 여덟 단어 등도 읽어봐야 겠다는 생각이 드는 인물.
박웅현 대표의 광고는 아니지만 특히 마음에 들었던 구문
"나를 놀라게 해봐!" 언제나 이 말을 떠올리게. 그러면 자네가 하는 모든 일은 창의적인 것이 될 걸세
이 이야기로 기분이 좀 좋아질 겁니다.
낙담하게 되는 일이 생기면
이 사람을 떠올리세요.
초등학교를 중퇴했고
시골에서 구멍가게를 열었다가
파산했고,
그 빚을 갚느라고
15년이 걸렸습니다.
결혼했지만
불행했고
하원의원 선거에 나섰다가
두 번 떨어졌고,
상원의원 선거에 나섰다가
두 번 떨어졌고,
역사에 남을 만큼
기찬 연설을 했지만
청중들은 냉담했습니다.
날마다 언론에게서
공격받았고
국민의 반은 그를
경멸했습니다.
그렇지만
서툴기 짝이 없고,
후줄그레하며
무뚝뚝한 이사람에게
온 세상 사람들이 얼마나
감동을 받는지 생각해보세요.
에이브러햄 링컨이라는 이름만으로.
-<카피 카피 카피>
많은 광고 중에서 한 편을 선정해서 링크를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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