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를 하나 만들어보려고 본격적으로 공부를 하고 있는데, '웹 어플리케이션'이라는 용어가 자주 보이더군요.
웹이라 하면 단지 서버에서 처리한 정보를 브라우저에 html로 보여주는 역할에 javascript로 동적인 요소를 첨가한 정도로만 알고 있었기 때문에, '프로그램(애플리케이션)'이라는 말을 웹페이지를 두고 하는 것이 어색했습니다.
그런데, javascript가 요즘 어떻게 쓰이는지 어느정도 이해하게 되면서 판도가 완전히 바뀌었다는 것을 알았네요.
예전에 윈도우 프로그램을 만든다고 하면 "윈도우 API"를 "C/C++"의 언어를 이용해서 "STL"같은 라이브러리를 곁들였는데, 요즘의 웹 어플리케이션이 거의 대응되는 모습입니다.
브라우저의 API라고 할 수 있는 "html"을 "javascript/python"의 언어를 이용해서 "vue/django"같은 라이브러리를 활용해 만들더군요.
여기까지만 해도 대단한데, 이제는 소위 full stack이라고 해서 한 가지 언어로 서버에서 웹페이지까지 모두 만들기도 하고, 웹페이지에 뿌려지는 html의 생성에 있어서 서버에서 만들어 보내는 것과 클라이언트에서 만드는 것이 혼재되어 있기도 하네요.
요즘 학교에서 배운다는 스크래치도 서점에서 몇 권 봤는데, 마우스로 if - else / for 문과 함께 수만가지 라이브러리를 드래그앤 드랍으로 만들 수 있는 것을 보면서 경악할 수준으로 놀랐었는데, IT 기술의 발달이 어마어마 하네요.
그러니 알파고가 바둑을 두고, 인공지능 운전수가 차를 몰고 다니는 거겠죠 ㅎㅎ
스팀잇에서 이런저런 서비스를 웹으로 제공하시는 분들 정말 존경존경!!
ps.
아래는 vue.js라는 html 생성기(?)의 홈페이지 튜토리얼 중의 일부인데, 감동입니다. 라이브러리가 해주는게 엄청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