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왕족이 성밖에 나오지 않고 간신배에 둘려쌓여 눈과 귀가 멀었던 사례는 무수히 많다.
가까이는 이승만 초대 대통령이 하야할 때 세상이 그 상황이 되었는지 실제로 보고는 놀랐다는 말도 있다.
TV에서 가감없이 보이는 북의 지도자와 배우자의 행동이 감히 천민 자본주의의 못배운 재벌가 자식들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교양이 있어 보인다.
조금이라도 균형있는 정보를 얻기 위해 굳이 러시아 뉴스와 아랍권 뉴스까지 찾아봤으면서도 당장의 상상도 못한 모습들에 어이가 없었다.
눈과 귀는 얼마나 멀어 있었는지...
1년 남짓 전에 계엄령의 위기까지 갔던 나라에서 세상 별 일이 다 일어나고 있다.
유시민이 말하길 모두 다 똑같은데 대통령 한 자리만 바뀌었다고 했다.
드루킹 여론이 남북회담의 결과를 씹어삼켜버릴 수도 있었다.
이제 궁지에 몰린 쥐가 고양이를 물지도 모르는 상황이고, 아직은 광화문의 촛불이 꺼지면 안된다고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