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전 통장을 만들 때와 많이 다르네요.

minari(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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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면계좌 하나 다시 살리러 갔는데 재직증명서부터 해서 창구에서 작성한 서류가 10가지는 되는군요.

다 읽기도 힘든 동의서를 안내받고 이름과 사인을 십수차례 하고 인증번호/비밀번호도 여러 차례 입력했습니다.

세상에.. 이미 만들어져 있는 계좌를 사용하는데에도 꼬박 20여분이 걸리는군요.

처음 이 계좌를 만들었을때는 손에 500원 쥐고 가서 5분도 안되서 만들었던것 같은데 많이 달라 졌습니다.

참고로 금융실명제 이전이라 홍길동씨가 동분서주 하던 시절이었죠 ㅎㅎ

여튼 수집년(?)만에 통장을 열어봤는데 몇 만원 들어 있더군요.

휴면계좌 이자가 쥐꼬리만큼 붙어있어서 아쉬웠습니다. 예금으로 넣어놨으면 못해도 10배는 되어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물 들어올 때 노 저어야 한다고 다들 올해의 상승장 준비는 잘 하고 계시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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