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회원의 보상을 이런식으로 일정 수준 담보해주는 것은 어떨까요?

minari(63)
Published in
#kr
Words
216
Reading
1 min
Listen
Play
9y

신입회원의 보상이 적어 상대적 박탈감으로 인한 이탈에 대해서도 논의가 다시 진행되고 있는 것 같네요.

스팀이 한참 비싸던 두 달전 가입했을 때 기본으로 임대받는 25 SP로 보팅하면 0.01 SBD정도 보팅이 됐었습니다. 지금은 그 반정도 될 것 같네요. 같은 시기에 가입한 동기(?)들이 서로 친분을 쌓아가며 보팅을 해도 의미있는 보상을 받기는 힘들죠.

혹시 스팀파워가 상위 10% 정도 되는 고래분들이 하루에 풀보팅 한번을 1%로 쪼개서 가입한지 1개월 이내의 회원들에게 보팅을 하는것은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0명의 고래만 참여해도 하루 2000번의 보팅이 가능하고, 1%보팅이라고 해도 1 SBD수준의 보상이 생기니, 신규 회원이 포스팅을 유지하는데 큰 동기부여가 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하루 평균 5명정도 가입하고 있으니 월 150명정도가 유입된다고도 볼 수 있는데, 그분들이 하루 1~2개 포스팅을 할 경우 단순한 산술로도 신규회원당 하루에 10 SBD 내외의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신규회원에게 보상을 위한 여러가지 방안을 제시하는 글에서 스팀파워를 직접 구매하는 방법이 거론되기도 하는데, 제가 직접 그런 이유로 스팀파워를 천여만원 구매해봤으나 한번에 1 SBD도 보팅이 안되더군요. 이 방식은 스팀잇을 정말 좋아하거나 스팀이 오른다는 확신이 없는 한 힘든 결정일 것 같습니다. (참고로 저는 전자였습니다. ㅎㅎ)

특히 셀프보팅을 지양하는 분위기가 자리잡는 이런 시기에 스팀을 사서 종잣돈 삼아 보상을 받아보라고 권하기도 뭐하구요.

물론 하루 100명에게 1%씩 보팅을 한다는 것은 100개의 글을 읽어본다는 의미이므로 쉽지는 않은 일이겠지만, 봇은 이런데 쓰라고 있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

출근하는 그 순간에만 비가 오지 않아서 우산을 안챙겼다가 아침부터 젖은 옷 말리면서 든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