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어도 이번 이오스 이벤트 만큼은 이전과 다르게 상승의 기폭제가 될 줄 알았지만, 그렇게 생각한 사람들이 많았는지 가상화폐 시장이 터지고 말았네요.
분명한건 ETF 같은 제도권 금융이 들어오고 말고를 떠나서, 세력이 저점 매수를 한다기보다는 이쪽 시장에서 털고 나가는 모습이 역력하면서 그 결과 장기침체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는 점입니다.
작년 거래소를 비롯한 세력의 주도하에 1년정도를 급등해 나갔다면 이번에는 개미 위주로 남은 시장에서 꽤나 오랜시간동안 야금야금 시장의 파이가 줄어들 것으로 보이네요.
아래는 지금과 같은 하락 추세를 이어갈 경우에 보이는 저점들인데, 세력이 다 털고 나가게 되면 사실상 하락을 주도할 주체도 없어지기 때문에 더 길게 늘어지면서 저점이 불분명해질 가능성이 더 큽니다.
그나마 긍정적인 면을 찾자면, 가격 변동이 작아져서 매매차익으로 수익을 낼 수 없는 시기가 오게 될 경우 운이 좋다면 현금처럼 쓰일 수도 있겠지요 ^^
하방으로 투자했던 사람이 아니라면 며칠 사이에 십수%이상 손실이 났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극적인 반등을 기대하기보다는 출구전략을 모색해 보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