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은 어쩌면 당연한 저항선 근처의 횡보입니다.

minari(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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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하면 9,600달러 근처에서 지지/저항을 형성한 적이 1월 초부터 수차례 있었기 때문입니다.

4월 말에 9,000달러에서 9,700달러까지 하룻만에 오른적이 있었는데, 만약 이날 그대로 투더 문 모양으로 돌파해서 상승을 지속했다면 대세 상승장보다는 또다시 투기적 버블이 늘었을지 모릅니다.

당연히 '투기'에 민감한 정권 하에서 긍정적인 모습을 기대하기도 어려웠을 거구요.

반대로 해석하자면, 아무리 조정 내지 하락이 일어난다 하더라도 7,800달러 근처는 잘 지켜질 것이라 생각됩니다.

지난 2월에 최저점인 6,000달러 근처에서 패닉 매도 전후로 7,800달러의 지지/저항 가격대가 만들어 졌는데 3월 중순이후로 수 차례 지지나 저항을 만들면서 소위 매물대가 제대로 만들어져 있기 때문입니다.

즉, 7,800달러를 하향돌파하려면 1월 초 최저점을 찍은 이후 매매했던 대부분의 사람들이 내던지는 패닉이 있어야 하는데, 최근 블록체인에 대한 호의적인 분위기에서 그런 일이 나타나기는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대부분의 매매는 알트코인으로 하겠지만, 그래도 가상화폐 시장의 신호를 주는 역할은 비트코인이 하고 있기 때문에 지지 저항을 한번 봤습니다.

여담으로, 나홀로 잘 버티고 있는 EOS가 참 대견스럽군요. 올해 여러차례 기쁘게 해주고 있는데 다들 EOS는 잘 들고 계시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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