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가 쨍쨍~ 커피 bye bye

mimistar(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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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xxnoaxx@xxnoaxx
안녕하세요. 미미별이예요.
오늘은 아침부터 쨍쨍인데 일찍 나가서 운동을 하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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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이 가고 숨쉬기 좋은 날, 하늘도 예쁘죠.^^

저는 아침마다 커피를 내려 500미리 텀블러 가득 들고다니면서 마시고 나면 11시가 넘어요. 그러니 물도 안마시게 되고 포만감에 점심도 군것질을 많이 했죠.
점심을 먹으면 오후에도 그만큼의 커피를 내려서 들고 다녀요. 어느샌가 습관이 되었더라구요.

'커피 두잔쯤이야 어때' 싶기도 하지만 우선 마시는 양이 너무 많고, 커피와 같이 과자를 먹게되고, 물을 안마시게 되더라구요.
양질의 수면도 멀어진지 오래이고, 무엇보다 커피를 음미하면서 즐겁게 먹는게 아니고 카페인 충전제로 의지하고 있었네요.

커피를 멀리하라는 의사의 소견이 있었지만 아침에 안마셨더니 종일 두통에 시달리게 되어 커피를 안마시면 더 빨리 죽겠다 싶어 하루를 못넘긴 커피네요.

주변에서는 커피사랑이라고 하는데 그냥 중독자예요.

요즘은 아침에 커피 마시는 시간을 점점 늦추고 있어요. 그러다보니 하루 한잔으로도 괜찮네요.
여기까지도 대단한 성과인 거 같아요.
그리고 어린이들이 약속대로 기다렸다가 마시멜로우 두개를 받는 것 처럼 커피 한모금의 맛과 풍미가 배가 되는 거 같아요.

예전엔 약속이 생기면 커피를 마시던 중에 나가서 또 커피를 마시게 되고 그랬는데, 이제는 한잔을 온전히 집중해서 즐겁게 마시려고 해요.
그렇게 마지막은 커피를 끊는 게 목표예요.
그래서 깊은 잠도 자고, 몸상태도 개선하고, 카페인따위에 의지하지 않고도 즐겁고 싶네요.^^

오늘은 아침에 두통이 왔지만 운동하고 꿀커피 한잔을 마셨어요. 이제 점심 먹고 오후 커피는 없음!!

점심 맛있게 드시고 즐거운 오후 보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