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대전에서 놀러갔다가 비가 오기 시작해 숙소에 일찍 갔는데 기아 선수단 차가 있었다.
뭐지? 여기 묶는건가??하며 체크인을 하다가 서재응 코치를 보고 '얼음~!!!'
싸인도해주고 사진도 찍어주던데 '땡~!!!'을 안해줘서 얼어있었다.ㅠㅠ
그리고 비가와서 경기 취소 될 줄 알았는데 한화한테 지고 대전 지인은 좋다고 놀려댔다.
그리고 오늘 아침 체크아웃하고 숙소 앞에서 놀고있는데 선수들이 모두 나오는 것~ ㅎㅎㅎ
그냥 사진만 찍다가 양현종 선수를 보고 본능적으로 다가갔다. 앞에서 기다리던 아이들이 매직을 준비해 싸인을 받길래 나도 신랑 모자를 빼서 내밀었다.
기아 모자에 싸인을 하던 양현종 선수가 갑툭아디모자를 내미니 고개를 들고 쳐다봐서 민망했지만 '화이팅'을 외치고 왔다.
그리고 서재응 코치에게도 '화이팅' 했더니 '안녕하세요'하고 인사를 해줬다.
오늘 기아 이겼네~ 대전 지인을 놀리고 왔어야되는데 아쉽다. ㅎ
기아 화이팅!! 이제부터 잘하면 되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