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미별이예요.
요즘 스팀잇 왜 이렇게 말썽인가요. 시간내서 들어오면 거부하고, 되는 듯 하다가도 안되고 밀당을 하네요.!!
혼내주실 분?^^
스팀도 같이 혼내주세요. 작년에 1000원 미만으로 갔다더니 그 코스를 다시 밟는 건가요? 그럼 만원도 넘는 시기가 오는거예요?ㅎㅎㅎ
그래도 결국은 잘 되리라는 믿음으로 열심히 들어오게 되네요.^^
만보 걷기 3일차 오늘도 선크림 바르는 거 잊고 나갔지만 미션 완료 했어요^^v
오늘은 오후에 시댁에 문제가 생겨서 신랑은 아직 오지도 못하고 있고, 저는 혼자 아들램 케어하느라 이제야 스팀잇 할 시간이 나네요. ㅠ
제가 운동하는 공원은 지금 연꽃이 만발이예요.
카메라와 사다리까지 가져와서 찍는 분도 계시던데
진흙 속에서 깨끗하게 피는 게 속세에 물들지 않은 꽃이라고 해서 그런지 꽃이 고상해 보입니다.^^
이 공원에는 아주 큰 정자가 두개 있는데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아침부터 모이세요.
화투도 치시고, 바둑도 두시고, 술도 드시고, 이야기도 하시고~
저녁에 산책을 가면 아들이 꼭 거기에 앉아 음료수나 물을 마시는데요.
"엄마 저기 위에 이불이 있어 "
저도 위에는 처음 봤는데 낮에 할머니들이 이불 깔고 계신 건 봤거든요.
"할머니들이 깔고 누워 계시는 거야"
"우리도 그림맞추기 할까?"
"여기서? 그림이 어디있어?"
천장을 가리키네요. 저거 깔고 그림맞추기 했다고 😂😱
제가 물 사러 간 사이 할머니, 할아버지가 화투랑 이불을 저기 올리고 가셨나봐요^^;;;;;;
애들은 엄마 아빠를 난감하게 하는 맛에 크는 거 같아요ㅎ
입추 지났다고 좀 선선해진 밤이네요. 모두 기분 좋게 하루 마무리 하시길 바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