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문을 만들어 주신 @akoano님 감사해요.
안녕하세요 미미별이예요.
오늘은 아들 신발을 사러 백화점에 갔다가 옛날 생각이 났어요.
저는 어렸을때 아니 결혼하기 전 부모님과 살때도 엄마가 외출하시고 뭐라도 먹을 것을 들고 오시면 반가웠었어요.
어렸을 때는 형제들 옹기종기 모여서 맛있게도 먹었고 음식은 이렇게 사람을 모이게도 하고 기분 좋게도 만들지요.
그래서 신발만 사고 가려다가 푸드코트로 내려갔어요.
요즘 뭐 포장음식 너무 많지요~자극적인게 맛은 있지만 아들이 먹을만 한걸로 고르다 대왕찐빵과 고기만두를 샀어요.
다우랑
주소 : 광주 서구 무진대로 932 신세계백화점광주점 지하1층
하원하고 신발과 간식 보면 좋아하겠지 싶어 제가 더 들떠서 하원시킨거 같아요.
LED신발은 신으면(누르면) 불빛이 나는건가 했는데 충전식이네요. 핸드폰 충전기 헤드에 끼우면 충전이 되요. 불도 두 세가지 버전으로 나오구요...이건 저도 신세계였어요ㅎ
그리고 간식은 시큰둥~ 찐빵은 단호하게 안먹는다고 하고 만두는 한개반 쯤 먹고마네요. ㅎㅎ
간식이 넘쳐나는 세대라서 그런건지 욕심이 없는건지 둘 다일 수도 있겠죠.
맛있게 먹으며서 유치원에서 있었던 일 재잘거려주기를 바랬는데 유치원 이야기는 몇번 물어봤다고 "엄마 왜 자꾸 물어봐?" 라고 하는데 ....할 말을 잃었네요^^;;
사랑받은 사람이 사랑을 줄줄도 안다고 해서 둥글게 둥글게 사랑주고 키우다가 당근과 채찍도 주곤 하는데 엄마를 들었다놨다 하는 요즘이네요.
육퇴 살퇴하고 소중한 자유시간 영화보고 책보고 했었는데요즘 스팀잇에서 살고 있어요. 읽어도 읽어도 읽을거리가 많네요 ^^
오늘 아침엔 스팀잇 대 토론장이 벌어져 보다가 노답노답...하며 나갔는데 ( 댓글을 쓸까 몇번 썼다 지웠다 했네요;;)
내일 아침엔 기분좋은 글들이 더 많이 올라와 있기를요^^
모두 편안한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