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홍대입구 - 별자리마라탕 & 훠궈

milinihil(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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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오랜만에 친구들을 만나서 홍대입구로 향했습니다.
주린 배를 움켜잡고 길거리를 돌아다니는데, 시간이 오후 9시여서 많은 식당이 문을 닫았더라구요.
그러다가 유난히 빨간 간판이 눈에 띄어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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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g당 1450원 하는 마라탕과 9000원짜리 꿔바로우를 주문했습니다.
마라탕은 코너에 준비되어 있는 재료들을 카운터로 가져가서 계산한 뒤, 주방에서 끓인 탕을 점원이 서빙하는 방식입니다.
제가 본 재료는 버섯, 야채, 어묵, 햄, 소시지, 새우 등이었습니다.
여기에 지갑을 좀 더 털어 양고기나 소고기를 추가할 수 있는데, 아쉽게도 시간이 늦어 고기가 다 떨어졌다고 하더라구요.
아마 점심시간이나 저녁시간이어야 고기가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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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돌이와 곰순이가 군침을 흘려요.
안 돼요 안 돼. 이건 내 거야.

요즘같이 추운 날, 마라탕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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