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을 마무리하는 날, 평소와는 다른 걸 먹고 싶어지는 오늘.
"오늘은 라멘을 먹자!"
그 일념만으로 발걸음을 재촉해 신촌에 갔습니다.
그곳에서 발견한 일본전통라멘 산쪼메.
문을 열자마자 들려오는 "이랏샤이마세!" 소리에 깜짝 놀랐습니다.
이미 마음가짐부터가 남다르군요.
곰돌이와 곰순이는 메뉴를 기다립니다.
가장 좋아하는 쇼유라멘(7,000원)에 차슈 추가(+2,000원)까지 얹었습니다.
추운 날씨에 얼어붙은 몸과 마음을 녹여줄 따끈한 라멘 한 그릇.
곰돌이와 곰순이가 라멘에 눈독을 들여요.
안 돼요 안 돼. 이건 내 거야.
곰돌이와 곰순이는 살 빼라고 단무지를 줬어요.
요즘같이 추운 날, 라멘 한 그릇 어떠세요?
신촌 일본전통라멘 산쪼메였습니다.
(이 글은 소정의 원고료는 커녕 땡전 한 푼 못받은 글입니다 X-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