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어린이집 신학기 추첨을 했는데 떨어졌어요.
12명 중에 8명 입학인데 뽑기를 못했습니다. 나름 금속이라고 생각했는데 똥손인가 봅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어린이집이라고 소문이 나서 입학만 하면 근처로 이사할 생각이었는데 원점으로 돌아 왔습니다. 추첨을 하러 어린이집에 도착하기 전까지는 별 생각이 없었어요. 도착해서 보니 다른 부모들은 다들 간절한 눈빛인데 저만 별생각없이 온거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좁은 가정 어린이집에 다니는 아이가 안타까워서 입학원서를 제출했는데 아이에게 좀 미안합니다.
RE: 가장 속상했던 기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