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들어 종교를 가지는 것도 괜찮다는 생각을 가끔합니다.
저는 불교에 가까운 무교입니다. 어렸을때 어머니와 할머니를 따라 절을 자주 다녀서 불교가 익숙합니다. 산을 좋아하기 때문에 등산을 하거나 여행을 가서 주변에 유명한 절이 있으면 자연스럽게 들립니다. 예전엔 종교는 미신일 뿐 필요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미디어를 통해 너무 많은 사이비 종교를 봐서 종교에 대한 불신도 가득합니다.
그러나 요즘은 꼭 신을 믿지 않는다고 해도 누군가에게 의지하고 싶은 때가 가끔씩 있습니다. 이때 심적인 의지의 대상으로 종교를 믿을 수도 있게구나 라는 생각을 자주 합니다. 아마도 그래서 절을 자주 찾나 봅니다. ㅎ
RE: [sagoda] 종교의 필요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