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는걸 좋아하는데 요즘 날씨가 너무추워서 (바람이 느무 불어서)
걷기는 커녕 꿈쩍도 못하고 이불이랑 한몸;;;
겨우 걸을수 있는곳은 백화점이나 쇼핑몰이나 마트인데; 촌뇬이라 사람많은곳에 가면
기운을 잃는지라 ㅋㅋㅋㅋ 묘책을 마련한게 실내에서 놀아보자..였습니다.
인스타에서 롤러장이 보이길래 검색을 해보니
부산대학교 앞에 실내 롤러스케이트장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출동!!
부산대 지하철역 앞에 있어요, 롤러 라인이라구 새건물 2층에 있습니다.
문을 열기도 전에 쿵작쿵짝 음악소리가 막 들리는게,
약간 예전 학교다닐때 콜라텍 입구 생각도 나고, 영화 써니가 떠오릅니다ㅎㅎㅎ
(전 롤러장 세대 아닙니다 ㅎㅎㅎ)
성인 10000원 어린이 8000원을 지불하면
2시간 이용+ 롤러스케이트 대여 까지 이용할수 있어요.
초등학교 때 이후로 첨 신어보는 롤러스케이트, 흰색에 핑쿠 조합이 넘 예뻤어요 ㅋㅋ
1초 김연아 빙의해서 나가봅니다.ㅋㅋㅋ
다시 앉아봅니다. ㅋㅋㅋ 몸이 준비가 안됬다는걸 모르고 마음이 앞섰네요 ㅋㅋ
그나저나 일요일은 좀 정신이 없는것같아요. 초등학생부터 유치원생까지 어린이들이 너무많아서
제몸 하나 거두기 힘든데 사고날까 겁나서 계속 긴장하고 있어야 되더라구요....
나름 고프로까지 들고갔지만, 역시나 제 몸하나 중심잡기 힘들기에. 인증샷은 타기전에만 찍기로해요...
우리 흰듕이는 넘나.... 잘탑니다.. @jasonshick
필드로 나간지 5분도 안되서 스케이트와 한몸이되어 누비고 다니네요...
저는 삼십분을 타도. 허우적 허우적
몸이 말을 듣지 않아요 ㅋㅋㅋ
브레이크가 잘 안잡히기에.
연인들 데이트 코스로 강추합니당ㅋㅋㅋㅋㅋ
자기야 잡아죵ㅋㅋ 하면서 사랑을 쌓을수 있어요.
제 뒤에도 커플 보이시죠 ㅋㅋㅋ
그러나, 아 차 하면 사고 나겠더라구요.
어린이들이 너무 많아서 제가 잠시 사진찍으려고 서있는 사이에
전속력으로 달려와 충돌하더군요ㅜㅜ 제 의사와는 상관없이 스케이트 타고 날라가서 쿵 사정없이 엉덩이를 바닥에 내동댕.
평일이나 주말에 가시려면 저녁에 가시는걸 추천드려요 🙌🏼
롤러장 한켠에는 매점도 있어서 , 간식도 사먹을수 있더라구요.
한번쯤 가보셔도 좋을것 같아요 ^^
[Ourselves 캠페인]
셀프보팅을 하지 않고 글을 올리시고
ourselves 테그를 달아 주시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긴 젓가락으로 서로 먹여주는 천국이 이뤄지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