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그럼 이제 손절해야 할까요?

mastertri(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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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한잔

안녕하세요? 트리입니다.
주말동안 잘 쉬셨나요? : )
주말이 시작된 게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또다시 한 주를 시작하는 월요일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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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부터 2개월 넘게 진행되고 있는 하락장에 마음이 어려운 분들도 많으실 것 같습니다.
잠시 돌아보았지만, 스팀잇의 글 갯수도 제법 줄어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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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지는 시장의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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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에 하락을 시작할 때 언뜻 이번 하락이 꽤 길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지만, 별도로 포트폴리오를 조정하지는 않았었습니다.
시장은 예상과 다르게 흘러가는 경우가 많고, 지금 투자하고 있는 이 금액이 없더라도 인생을 살아가는데 지장을 주지는 않을거라 생각했기 때문이었지요.
하지만 생각보다 하락의 기간이 길어지고, 비트코인 대비 알트코인의 하락율이 훨씬 심하다 보니 멘탈에 금이 쩍쩍 가기 시작합니다.
지난 달 비트코인 하락세로 비트코인이 6000 달러에 도달했을 때의 자산평가금액보다 이번 주말 비트코인이 7000달러일 때의 평가 가격이 20~30%는 더 낮다는 걸 알아 버렸습니다.
그럭저럭 잘 버텨주던 우리의 스팀도 1천원대로 폭락해 버렸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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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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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대부분의 코인들이 1월 고점 대비 90% 가까운 하락이 진행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 하락을 견디지 못하고 손절하고 떠나시는 것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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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절을 고민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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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현재 상황에서의 손절은 향후의 상승과 하락의 경우에 어떤 결과를 가지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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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하락: 손절 후 하락을 하게 되면 남아있는 10%를 챙길 수 있습니다. 남은 것이라도 챙겨서 다행이다 싶을 것입니다.
  2. 상승: 손절 후 상승하게 된다면 정신적으로는 몇 배로 힘듭니다. 상승장에 소외되었던 것 이상으로 손절의 결정을 후회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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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에는 어떤 경우라도 큰 그림을 보아야 하는 것에 변함이 없습니다.
과거의 영광을 뒤로한 채 암호화폐 시장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될까요?
아니면 아직은 기회를 남겨두고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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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아직 암호화폐는 제대로 피지 않은 꽃봉오리와 같다고 생각합니다.
주식시장, 외환시장, 파생상품시장과 비교하면 정말 작은 규모의 자산이거든요.
1월에 가격이 폭발했을 때에도 제가 매도하지 않았던 것도 이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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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암호화폐 시장의 마켓캡은 코인마켓캡 사이트 기준으로 2748억 달러 정도로 원화로는 300조 가량이죠.
그 가운데 비트코인이 135조 정도를 차지하고 있구요.
300조? 어디서 들어본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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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시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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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시가총액이 현재 366조 정도입니다.
이제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이 다시 삼성전자 1종목의 시가총액과 맞먹는 수준 정도가 되었지요.
스팀잇을 하면서 많이 이야기했던 페이스북은 여전히 500조 이상의 가치를 가지고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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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국제결제은행 BIS의 2017년 자료에 따르면 파생상품 시장의 계약은 542조 달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분야별로 보시려면 이 BIS 파생상품 통계정보 페이지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542조 달러는 원화로는 57경이 넘는 어마어마한 돈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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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시장은 굉장히 매력적인 시장입니다.
가치를 보존하고, 쉽게 전송할 수 있는 굉장히 매력적인 투자수단이죠.
개인적으로 생각했을 때 이런 암호화폐 시장이 적어도 원화기준 300조 단위에서 사라질 시장은 아닐거라 생각합니다.
(이는 전적으로 개인적인 판단입니다. 투자의 결정은 투자자에게 달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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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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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절을 통해 확실한 현금회수를 선택하실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분할 매수의 기회로 삼으실 수도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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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일상을 무리없이 살아갈 수 있는 정도의 마음 편한 투자이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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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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