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트리입니다.
석모도에는 갯벌과 휴양림도 있지만, 수목원도 있습니다.
석모도 수목원은 2차 휴양림과 맞닿아 있어서 휴양림에서도 걸어 다녀올만 합니다.
게다가 무료이기까지 하죠! : )
휴양림에서 나뉘어진 수목원 길 초입에는 이런 돌탑들이 있습니다.
수목원을 찾는 사람들의 소원을 기원하는 돌탑이라는 테마로 연인과 미래를 약속하거나 가족의 건강을 바라는 장소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수목원으로 올라가는 아스팔트 길 옆길로 중간에 덩굴로 된 터널이 있습니다.
완전히 덩굴로 덮인 것도 좋겠지만, 반만 덮여 있어도 나름의 운치가 있네요.
한참 올라 뒤를 돌아보니 이런 풍경이네요. ^^
멀리 앞에서 본 덩굴터널도 보이네요.
수목원으로 올라가는 아스팔트 길은 아이들이 걷기에는 꽤 경사가 가파를텐데, 이 녀석들은 뛰네요. -ㅅ-;;
이렇게 제법 올라오면 왼쪽으로 수목원 안내도가 보입니다.
그런데 지도상 제일 아래가 '현 위치'네요. 두둥!!
앞으로 얼마나 더 올라가야 하는 건지 걱정이 들지만, 다행히 다음 길부터는 그렇게 힘든 길은 아닙니다.
1번 풀무지원 쪽으로 연결되는 나무데크입니다.
연못 위에 데크로 연결되어 있어 나름 운치 있네요.
막내도 즐겁게 다다다 뜁니다.
데크를 따라 올라가면 수목원의 구역구역마다 식물들을 볼 수 있는데, 5~6월에 핀다는 '은방울꽃'도 이렇게 예쁘게 피었네요.
수목원 중간에는 버섯 집처럼 생긴 생태체험관이 있습니다.
강화에 서식하는 새와 풀들에 대한 설명도 있구요.
외떡잎식물, 쌍떡잎식물 등을 설명하는 생태 교육 자료도 있습니다.
아이들은 버튼을 연신 눌러대며 킥킥거립니다.
새들과 고라니, 토끼 등 동물, 물고기 등의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생태체험관 뒤쪽으로 조금 더 걸어가면 유리로 된 온실이 나타납니다.
수목원 구석구석 산책로가 잘 만들어져 있어 맑은 공기를 마시며 산책하기 좋습니다.
같이 간 친구 등짝에 애벌레가 툭 떨어졌습니다.
웃음도 함께 툭 터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