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황] 영화와 햄버거 셔틀, 그리고 스팀잇

mastertri(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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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한잔

안녕하세요? 트리입니다.
즐거운 주말이 다 지나가고 벌써 또 일요일 저녁입니다.
언제나 그렇듯이 일요일 저녁은 뭔가 또 아쉽지요.


1. 앤트맨과 와스프

​마블 스튜디오의 영화는 늘 그렇듯이 볼거리가 많습니다.
앤트맨과 와이프'로 오해하기 쉬운데, '앤트맨과 와스프'에서 와스프(Wasp)는 말벌을 뜻하는 단어입니다.
여주인공의 수트 모티브가 말벌이라 막 날개도 달려있고 그렇습니다.
2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가는데, 개그 코드도 취향에 맞네요. ㅋ

참, 쿠키영상이 2개 있는데..
영화 끝나자 마자 하나 나오고, 자막 다 올라가고 쿠키영상 하나 더 있습니다. 꼭 보세요. ㄷㄷ

2. 햄버거 셔틀

저녁을 하기 귀찮다는 분을 모시고 집을 나섰습니다.
집 바로 근처에 롯O리아가 있는데, 얼마 전 1.4Km 근방에 새로 생긴 맘O터치를 한 번 다녀온 이후로 거기 햄버거가 맛있다며 이제 거기로만 다니잡니다.
보통은 아이들과 함께 산책을 하다가 들러서 맘O터치에서 저녁을 먹고 돌아오는 코스로 움직였는데, 월드컵 시즌이 되어 아이들은 공놀이에 정신이 팔려 산책에 거리를 두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저녁 8시가 다 되어 돌아온 녀석들이 다리가 풀려 산책을 못 가겠다고 하는데 어쩔 수 있나요.
아이들에겐 TV의 유튜브 채널을 봉인해제 해주고, 아내와 자전거를 타고 나섰습니다.
오붓하게 앞서거니 뒷서거니 하면서 햄버거 셔틀을 다녀왔습니다.
날씨가 선선해져서인지 사람들이 많습니다.

햄버거

햄버거를 맛있게 먹는 걸 보니 셔틀은 흐뭇합니다. ㄷㄷ

3. 그리고 스팀잇

최근들어 스팀잇 활동이 뜸해지신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저도 최근에 업무가 바뀌어 적응하는 중이라 최근에는 활동을 잘 못했는데요.
확실히 과거 왕성하던 시기와 비교했을 때 침체된 분위기를 많이 느낄 수 있습니다.
피드의 글 수도 많이 줄어들었음을 느끼고 있습니다.
외국 계정들의 어뷰징이 얄미워 보이고, 철퇴를 가하고 싶긴 하지만..(힘은 없고.. 털썩..;;)

여러 부정적인 요소들이 커 보일 때가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스팀잇은 매력적입니다.
채굴방식이 다를 뿐이지 현재의 인플레이션 비율이 바뀌는 건 아니거든요.
지금 확인한 현재 블록이 23,996,542 블록이라, 현재의 인플레이션은 연간 8.83% 정도입니다.
그 비율은 25만 블록이 추가로 생성될 때마다 0.01%씩 줄어듭니다.
그리고 220,750,000 블록이 생성된 이후에는 0.95%로 연간 인플레이션이 고정됩니다.
현재 추세대로라면.. 20년 정도 걸립니다. ㄷㄷ
점점 스팀 보상이 줄어드는 것처럼 느껴지는 것은 알게 모르게 이런 영향이 있는 것 때문이기도 하죠.

다만 SNS로써 강한 커뮤니티로 성장하지 못하는 것은 문제로 볼 수도 있습니다.
스팀잇의 가입 계정수는 현재 107만개인데요.
SMT라는 단어를 들은 지도 꽤 된 것 같은데, 아직 백로그에 남아있는 작업들도 한참 남았고..(완료 53건, 백로그 46건..)
이쯤하면 올해 안에 SMT가 진행되지 못할 수도 있다는 생각도...;;(일해라!!)

이더 기반 SNS는 솔직히 큰 걱정이 안되는데, 최근 댄이 만든다는 EOS 기반의 Steemit 2.0은 조금 걱정됩니다.
SNS는 스팀잇에서 겪은 시행착오를 빠르게 극복해 낼 수 있을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만약 당장 EOS에서 새로운 블록체인 SNS가 나온다면 순식간에 100만을 넘어설 지도 모르겠습니다.

그 날이 온다면.. 우리 같이 그것도 해요! ㅎㅎㅎ

코부니_다스베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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