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트리입니다.
흑흑..ㅠ_ㅠ 안타까운 소식입니다.
지난 주에 멀리 있는 글씨가 잘 보이지 않는다며 갑자기 울음을 터트린 큰 아이가 안경을 쓰게 되었습니다.
어린 시절에 눈이 나빠지는 것은 한 순간인 것 같습니다.
작년 시력 검사 때만해도 큰 아이의 시력은 1.2로 매우 괜찮다고 안심하고 있었는데, 어제 시력 검사를 해보니 0.2로 '매우 나쁨'이 되었네요. ㅠ
저도 초등학교 3학년 때 시력이 1.5로 매우 좋았는데, 4학년에 올라가서 0.4 / 0.2로 급격히 나빠졌기 때문에 어떤 심정인지 조금은 알지요.
일반적으로 나빠진 시력을 교정하는 방법은 안경, 콘텍트렌즈, (라식 등) 수술 등이 있습니다.
아이가 아직 성장기인지라 라식 등의 수술은 이른 것 같고, 콘텍트렌즈는 관리가 안될 것 같고..
요즘은 잠자기 전에만 착용하는 드림렌즈도 있다 하지만, 그것도 관리가 안될 것 같고..
결국은 안경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정도로 포기할쏘냐..
인터넷을 검색해 책을 주문합니다.
오늘의 북스팀, '실제로 시력이 회복되는 하루 1분 눈 마사지'
실제로 시력이 회복되는지는 확신이 들지 않지만, 그래도 가만히 있는 것보다는 무언가 시력회복운동을 조금이라도 하는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해서였지요.
이 책은 굉장히 간단한 마사지 방법이 담겨 있습니다.
굵은 줄기만 읽으면 책 읽는데 한 시간도 채 걸리지 않습니다.
그리고 눈 마사지를 돕는 '아이 스틱(Eye Stick)'이 부록으로 들어 있습니다.
가격은 정가 기준 18,000원으로 조금 비쌉니다.
'아이 스틱' 가격이 포함되어 그런 게 아닌가 하지만, 그래도 비쌉니다. -ㅅ-
이 책에서는 시력을 회복시키기 위해 '눈 주위의 혈류 개선과 산소공급이 핵심'이라고 합니다.
눈 주위의 마사지를 통해 혈액과 산소를 잘 공급해 주어 시력을 회복한다는 거죠.
그래서 트레이닝 1 -> 2 -> 3 순서대로 눈 마사지를 하는데, 트레이닝 별로 한 쪽 눈마다 1분 정도씩 마사지를 해 주면 된다는 거죠.
다 해서 6분 남짓인데, 취침 전에 해주면 수면에도 도움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다른 몇 가지 운동을 통해 온 몸의 혈액순환을 돕는다면 회복 효과는 훨씬 낫다고 하네요.
자, 그러면 실험해 보겠습니다.
초상권을 위해 자체 블라인드 처리..
이 눈썹만으로 저희 아이를 찾아내기는 어려울 겁니다.
몇 번 해주니 도망가네요.
이 눈 마사지를 위해 '아이 스틱'을 이용할 수도 있지만, 없는 경우 손가락으로 해 주어도 효과가 있다고 알려줍니다.
저라도 틈틈히 눈 마사지를 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