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트리입니다.
주남저수지를 다녀오면서 주남저수지 근처의 단감테마공원도 함께 다녀왔습니다.
지난 해 추석에 코스모스 축제를 가면서 지나던 길에 보았던 건물 위 단감을 보고 웃은 기억이 있는데, 이번 기회에 직접 가보기로 한 거죠.
창원단감테마공원의 본관 건물에는 단감의 일생, 단감과 관련된 병 및 해충, 단감의 종류 등 단감과 관련된 내용을 담은 작은 전시장과 2층 카페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100년 된 단감나무의 단면을 전시하고 있던 게 꽤 인상깊었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은 슥~ 하고 지나쳐 나갑니다. ㅎㅎㅎ
본관 건물을 나오면 넓은 잔디광장이 나타납니다.
공연을 할 수 있는 공연장과 큰 그네도 있습니다.
아이들은 평소에 보기 힘든 큰 그네를 타면서 신나 합니다. ^^
쓱~ 밀어주니 그만 밀라고 하네요. ㅋㅋㅋ
하늘 끝까지 날려주고 싶지만 참습니다. ㅋㅋ
잔디광장 다음에는 초가마을이 나타납니다.
직접 들어가 볼 수도 있게 만들어져 있는데, 아이들이 들락거리며 재미있어 합니다.
초가마을 중간에는 빨래터가 있습니다.
옛날 사람들은 이렇게 빨래터에 모여서 빨래를 같이 했다고 설명했는데, 알아듣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ㅅ-
명절이라 있는 건지 평소에도 있는 건지 모르겠지만, 전통놀이 도구들이 초가마을 한 켠에 있습니다.
둘째가 멋지게 투호를 던집니다.
물론 이 게임 역시 아빠의 완승입니다. -ㅅ-
초가마을을 지나면 동물 사육장이 나타납니다.
공작, 토끼, 꿩 등이 있는 사육장을 보더니 아이들도 완전 좋아하네요. : )
사육장 뒤쪽으로는 다시 잔디 놀이터가 나타납니다.
바닥을 통해 연결된 파이프가 먼 거리의 대화를 가능하게 해주는데요.
둘째와 셋째가 친히 시범을 보여줍니다. ㅋㅋ
그 뒤로 감나무 밭이 있고, 마지막으로 전망대가 있습니다.
전망대 위에서 전체 단감테마공원을 내려다 볼 수 있습니다.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테마공원입니다.
처음 들어갔던 본관 건물이 저렇게 작게 보일 정도로 전체 공간이 꽤 큽니다.
전망대에는 망원경도 설치되어 있는데, 망원경을 통해 보면 저 멀리 주남 저수지도 보입니다.
중간중간 날아다니는 새들도 볼 수 있습니다.(물론 주남저수지에서 직접 보는 것보단 확실히 적죠.. ㅋ)
창원단감테마공원은 별로 기대하지 않고 지나가다 들렀는데, 의외로 알차게 놀고 왔습니다. ㅎㅎ
건물 위에 단감을 보고 살짝 비웃었는데 테마공원 내부는 의외로 고퀄이었단 말이죠..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