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어린이날] 코딩하는 레고, 레고 부스트

mastertri(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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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부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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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트리입니다.
어제는 뜬금없이 태블릿을 산 이야기를 했는데요.
사실 그 태블릿은 오늘을 위한 태블릿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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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모처럼 쉬는 날이었죠.
아이들 셋 가운데 초등학생 둘은 학교 휴일이어서 같이 쉬고, 막내만 유치원에 보냈습니다.
막내가 혼자만 가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 슬퍼할까봐 몰래 숨어 있었죠. ㅎㅎ
유치원에서 돌아올 때 아빠가 미리 와 있으니 너무 좋아하네요.
내일도 일찍 오냐고 물어보는데 답을 할 수가 없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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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홈쇼핑 할인행사 때 어린이 날 선물로 레고 부스트를 미리 사놓았는데, 둘째가 뒷 베란다에 있는 수상한 박스를 발견해 버려서 스포가 유출되어 버렸습니다.
오늘 막내가 유치원에서 돌아온 뒤 미세먼지도 좀 있고 해서 어린이 날 선물을 미리 오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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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부스트_태블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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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는 요렇게 생겼는데요.
무언가 좀 보이십니까?
5가지 로봇을 만들 수 있다..는 점은 특이한 점이 아닌데, 여기 태블릿 이미지가 같이 보입니다.
이 포스팅 제목에도 썼으니 예상하시겠지만, 이 레고 부스트는 앱이랑 연동해서 동작을 할 수 있고, 그 동작을 직접 간단한 코딩으로 지시할 수 있습니다.
세상 참 좋아졌죠!
기존에 갖고 있던 아이패드2로 해보려고 했는데, 레고 부스트 앱이 iOS 10부터 지원하지 뭡니까..;;
그래서 예상에 없던 태블릿 구매로 이어지게 된 것이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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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_부스트앱_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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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안드로이드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LEGO BOOST' 앱을 다운로드 받습니다.
앱 아이콘이 딱 박스에 그려진 로봇 얼굴입니다. ㅎㅎ
다운로드를 받았으면 실행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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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_부스트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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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행을 시키면 이렇게 로딩 화면이 뜹니다.
어떤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을런지 기대가 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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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부스트_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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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이 로딩되면 어떤 로봇을 만들지 선택할 수 있습니다.
막내가 지게차 비슷한 로봇을 선택합니다.
만들 로봇을 선택하면 또 다른 메뉴가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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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립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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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 단계를 마치지 않으면 다음 단계를 수행하지 못하게끔 되어 있네요.
첫 단계 부터 선택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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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립 설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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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잉? 조립 설명서입니다.
그러고보니 종이로 된 설명서가 동봉되어 있지 않네요.
앱으로 모든 것을 다 할 수 있습니다.
이러니 태블릿을 살 수 밖에요...(네, 맞습니다! 핑계입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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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립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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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쪽에서는 봉투를 뜯어가며 엄마가 부품을 빈 통에 정리하기 시작하고, 옆에서는 아이들이 태블릿의 조립 설명서를 보면서 하나씩 조립하기 시작합니다.
큰 아이가 부품을 찾아주고 막내가 조립하는..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예전에는 제가 부품 찾아주고, 맞게 조립하는지 확인해 주고 했는데... 이젠 안그래도 됩니다.(얏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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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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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의 배터리를 넣는 부분은 요렇게 나사로 조여져 있구요.
AAA 사이즈 건전지 6개가 들어갑니다.
제가 직접 해 준 가장 의미있는 작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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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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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단계 조립을 마치고 나니 무언가 실행을 할 수 있는 상태로 바뀝니다.
앱에서 시키는 대로 중간에 녹색 버튼을 눌러 전원을 켜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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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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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작동을 위한 코딩을 하는 화면이 나옵니다.
MIT의 코딩 툴인 스크래치와 유사한 UI로 되어 있습니다.
아래 쪽에 동작을 의미하는 박스들이 있고, 손가락으로 옮겨서 순차적으로 진행되도록 설정할 수 있습니다.
'왼쪽으로 두 바퀴 굴러, 오른쪽으로 두 바퀴 굴러..'를 이런 식으로 미리 코딩할 수 있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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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_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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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행을 시키면 저 지게차의 팔이 까딱까딱 하면서 물건을 들었다 놨다 합니다.
막 이상한 동작 시키면서 아이들이 신나 합니다.
그건 됐고, 다음 부품이나 조립하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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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립중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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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단계 종료를 위해 막내가 바퀴를 열심히 끼웁니다.​
캐터필러도 생기고 무언가 많이 발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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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조립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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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마지막 조립단계에 접어듭니다.
아빠는 그 사이 낮잠을 한 잠 자고 왔습니다.
아직 열심히 만들고 있네요. 기특합니다. 음하하(계획대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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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립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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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시간이 흘러 드디어 조립을 완성했습니다.
작동을 위해 (시키는 대로) 전원 버튼을 눌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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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종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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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동작 명령 중에 조종기 모드가 있네요.
그 단계가 되면 태블릿이 조종기가 되어 로봇을 움직일 수 있습니다.
요거요거 재밌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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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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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된 작품입니다.
오늘 하루동안 만들어 본 레고 부스트는 아이들에게도 어른들에게도 모두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세 녀석 선물을 하나로 퉁 쳤는데 잘한 것 같습니다.
물론 의도치 않았던 태블릿 출혈도 있었지만(태블릿 출혈이 더 컸..;) 레고 로봇과의 연동도 신기하게 되고, 뭔가 최첨단을 느낄 수 있어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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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한동안 만들었다 부쉈다를 반복하게 될 것 같습니다.
다음 로봇들은 어떤 동작을 할 지도 궁금하네요. ㅎㅎ​
아이들이 직접 만들어 줄 때까지 기다려 봐야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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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야님_mastertri_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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