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새해 첫날인 1월 1일 신정이네요.
어제만해도 무언가 섭섭하고 아쉬운 감정에 휩싸였는데 하룻밤 만에 오늘은 두근거림과 기대감이 가득합니다.
무엇이라도 할 수 있을 것만 같은 자신감이 생기네요. :)
하루만에 느끼는 것이 다르다는 게 아이러니하네요. 단순이 하룻밤인데 해가 달라졌다는 이유만으로.
오늘은 새해 맞이 저만의 가족을 소개해 볼까 합니다.
저에겐 가족이 있지만 오늘 소개하려는 가족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가족 구성원과는 조금 색다르게 꾸린 저만의 가족입니다.
어떤 말인지 너무 어렵죠? :)
부모님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저 혼자 고양이 두마리와 함께 생활하고 있어서 저만의 가족으로 표현했습니다.
부모님께서는 동물을 사랑하시지만 제가 함께 지내는 것은 몹시 반대하세요. 몇년이 지났지만요. :(
제가 함께 지내는 것에 반대하실 뿐 부모님도 동물과 함께 살고 계셔요. :)
크리스마스인 12월 25일에 제게 온 아이들입니다.
둘은 남매입니다. :) 토라는 수컷이고, 쿠마는 암컷이랍니다.
건강을 위하여 모두 중성화는 되어있구요, 지금 이 글을 작성하는 저의 옆에서 식빵자세로 앉아 있네요.
몹시 추운 겨울이라 털을 깍지 않고 무성히 길고 있습니다. :)
아무것도 못하게 만드는 것이 취미이구요. 아참, 이 녀석은 토라입니다. :D
새초롬하게 저를 바라보는 것이 취미인 쿠마입니다. :D
너무나도 저에겐 사랑스러운 아이들이죠.
저의 크리스마스 선물로 다가온 아이들, 너무나도 예쁘고 사랑스러운 아이들 입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죠. :(
토라는 선천적으로 결석이 잘 생기는 아이라 관리가 필요하고, 쿠마는 까칠한 고양이라 매번 제가 애교를 갈구하죠.
그래도 전보다 애정표현을 조금씩 해주는 쿠마를 보면 요새 행복함에 죽을 지도 모를 것 같아요. :D
오늘은 특별한 날이니 우리 아이들에게 맛있는 캔을 따주러가야겠어요.
이만 문을 닫아야 겠네요 :D
더 많은 나만의 가족 이야기를 쓸께요. MAKOmama의 이야기 방 다음에 또 와요.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