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바인딩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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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y

7월 23일 일요일. 말도안되는 폭우를 뚫고 코엑스 C홀에서 열린 핸드메이드 코리아 썸머에 방문했었습니다.
(전 블로거로서의 기본 소양이 부족합니다. 찍은 사진이 거의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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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아트페어 역시 같이 개최 되었는데요.
그중 한국창작북아트협회(KCBA) 부스에서 북바인딩 체험을 해보았고, 저는 이에 크게 감명받아 글로 남깁니다!

수업을 들어가기전의 사진입니다.
알록달록 종이들과 우아한 무늬의 마스킹테잎, 풀, 가위, 송곳이 절 설레이게 만듭니다.
무료체험에 이런 멋진 구성이라니 과분한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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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선생님의 친절한 수업을 충실히 따르다 보면,

...(중략)...

짠!
토끼와 외계인의 이루어질수 없는 사랑이 테마입니다. 이런 절절한 순애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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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면! 속면을 보시죠. 무려 28페이지의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연분홍빛 속지입니다.
아마 이곳을 채우는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저 같이 악필인 사람이 예쁜 노트를 쓰는건 범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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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 보일지 모르지만 제 마음엔 쏘옥 듭니다 :)
좋은 기회를 주신 한국창작북아트협회를 칭송합니다. 만쉐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