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로또에 당첨되거나 순식간에 졸부가된 천하의 행운아들이 언제 그랬냐는듯 심신이 피폐할대로 피폐해진 이야기를 매체를 통해 종종 접한다.
그래서
갑자기 돈을 많이 가진다는 것은
별안간 찾아온 물질적인 행운은
불행의 길목에 들어선 것이라고 생각하기도 한다.
실제로
부를 가지게 되면
이제껏 누려보지 못한 많은 재화를 소비할 수 있는 기회를 보장받는다.
길거리에 지나가면 눈길 한 번 더 받게되는 멋진 차도 사고
더 비싸고 고급스러운 옷과 장신구를 사고
입이 떡 벌어지도록 화려한 집도 소비한다.
쏟아진 부는
이처럼 우리에게 많은 소비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우리의 '행복'을 감소시킨다. (과학잡지 심리과학에 연구결과가 실리기도 했다고 한다.)
https://steemit.com/kr/@megaspore/2ytmep
@megaspore 님의 차가운 카스테라 에서 처럼
부족함이 주는 내면의 풍요로움과 따사로움이 한참 그리워진다.
넘쳐나는 따뜻한 카스테라는
우리에게
찰나의 만족감을 주고는 흔적없이 사라진다.
더 달콤하기를
더 폭신하기를
더 혀끝을 안락함으로 감싸주기를
요구하는 '욕망'을 남길뿐
왠만해선 나에게 여운이있는 따뜻한 행복을 선사하지 않는다.
재화의 소비가 주는 쾌감으로 조금씩 증폭되는 인간의 갈망은 우리가 인생에서 느끼는 소소한 행복을 느끼지 못하게 차단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돈이 없어야지만 행복한가?
돈으로는 행복을 살 수는 없는가?
행복해지려면 소유하기 보다는 경험하라라는 말이 있다.
아마도 재화의 소비가 주는 끝없는 욕망으로 인한 허탈함을 경계하고 경험이 선사하는 여운이 길고 따뜻한 행복을 가지라는 말일 것이다.
좋은 사람들과 여행을 하고
차가운 음식일지라도 좋은 사람들과 나누고
즐거운 '시간'을 공유하고 경험하는 것.
또 그들에게 감동적인 경험을 선물하는 것 또한
행복을 선사할 것이다.
어쩌면
우리는
부족했을 때의 차가운 카스테라가 그리운 것이 아니라
부족했을 때의 차가운 카스테라 주변에 늘 공존하던 따뜻함, 정이 그리운 것인지 모른다.
우리가 부자가되어
행복을 돈으로 사는 방법은
따뜻함과 정을 사는 것이다.
좋은 사람들과 함께하는 그 추억과 시간을
따뜻한 마음으로 돈을 통해 사는 것이다.
ㅎㅎㅎㅎ
이제
돈이 쏟아져도 행복하게 살 준비가 된 것인가?
[Ourselves 캠페인]
셀프보팅을 하지 않고 글을 올리시고
ourselves 테그를 달아 주시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긴 젓가락으로 서로 먹여주는 천국이 이뤄지지 않을까요?
《= 함께 하실 분은 위 문장을 글 하단에 꼭 넣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