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란 맑은탕~~!!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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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밥블레스유를 보다가 명란 맑은탕을 먹는 장면을 보고, 무슨 맛일까 궁금했는데 인터넷에 찾아보니 생각보다 레시피가 간단하더군요. 게다가 석달째 냉동실에서 꽝꽝 얼어있는 명란 젓갈이 마침 있어서 딱이었습니다. ㅋㅋ

어제 와이프님의 찬거리 심부름 실패(?)의 대가로 오늘 점심은 명란 맑은탕을 제가 준비하기로 했습니다 :)

레시피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다시마 육수물에 무를 적당히 썰어 넣고 한소금 끓입니다. 다행히 냉장고에 다시마 육수가 있었는데, 없으면 그냥 맹물에 해도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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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무가 적당히 익었다 싶으면 부재료 들어갈 야채를 모두 넣습니다. 보통 버섯, 애호박, 두부가 일반적인데, 버섯이 없어 저는 양파를 넣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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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야채를 넣고 한소금 더 끓인 후, 한 입 크기로 썰은 명란 젓갈을 넣으면 되는데 중요한 것은 불을 끄고 넣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끓는 물에 명란을 넣으면 전부 퍼져버리기 때문에 불을 끄고 뜨거운 국물에 명란이 살짝 익혀지도록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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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명란이 살짝 익어서 색깔이 바뀌면 다시 센불로 바꿔 다진 마늘과 청양고추를 넣고 마무리 합니다. 기호에 따라 후추를 조금 넣어도 괜찮습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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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대략 재료 다듬기 부터 완성까지 15분만에 [명란 맑은탕]이 완성되었습니다. 명란 외에는 간을 하지 않지만 명란을 푸짐하게 먹고 싶은 욕심에 많이 넣었더니 살짝 국물이 짜더군요. 적당량을 넣으시길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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