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1. 09 / 곤지암 화담숲)
개인적으로 SNS를(스팀잇을) 이렇게 오래, 열심히 하게 될지 몰랐다.
단순히 오래 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처음 가는 식당이면 항상 부족한 사진을 찍고,
신기한 물건을 보면 지나치질 못 하고
가급적 새로운 곳을 가게 만들었다.
이따금 몇 푼 안되는 돈 벌려고 집착하고 있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때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지금까지 나의 행동들이 무가치 하지는 않았다는 생각에 알아주지 않는 기록을 지속하고 있다.
한방울씩 모여 옹달샘을 이루고
올달샘이 넘쳐 시냇물을 만들고
그리고 그것이 바다에 닫게 되는 것 처럼,
이곳의 있는 분들의 미약한 노력이
시냇물을 만들고 바다라는 대세가 될 수 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