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듣게 된 어느 강의에서 들은 말.
'자기가 아는 만큼만' 하라는 것.
뭐가 좋다 이게 좋다 이런 말을 들었다고
그냥 '호오~? 그래?' 하면서 하지 말고
남들이 다 하는 것 같으니까 허겁지겁 하지 말고
자신이 직접 좋은 지 아닌 지 판단해보라는 것.
그렇다.
결국 선택은 내가 하는 것.
특별한 뭐가 있는게 아니면 책임도 결국 나의 몫.
남에게 판단을 맡기고 나중에 변명할 구실로 삼을 생각이 아니라면
최소한 선택, 그 선택의 근거, 혹은 믿음의 대상에 대한 고민을 한 번쯤.
이도저도 아니라면 후회나 아쉬움이 없을 정도로만.
있더라도 상관없을 만큼만.
이 정도는 어쩔수 없는 부분이라고 말할 수 있을만큼만.
딱 그 정도까지만 받아들여보는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