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내가
25살에 대학 졸업하고
졸업하자마자 취직하고
28살에 결혼할 줄 알았다.
물론 유치원생인가 초등학생인가 였을 때 해본 생각이다.
뭐 지금은
대학 입시에 재수는 필수란걸 깨달았고
20대에 취직할 수... 있을 거라 믿는다.
결혼은 노코멘트.
어른이 된다는 건 신경 쓸 일이 많아진다는 뜻과도 비슷하다.
뭔가 저번 포스팅하고 이어지는 느낌
아주 어렸을 때는 그냥 잘 먹고 잘 자고 건강하면 됐다.
피아노 태권도 잘 다니고.
조금 더 커서부터는 공부를 좀 많이 신경써야 됐긴 하지만
여튼 뭐 거기서 딱히 신경써야 할 게 많이 늘었다는 기분은 없다.
한마디로 부모님 말씀 잘 들으면 됐다.
뭐 지금도 부모님 말씀 잘 듣는 건 중요하다만.
요즘 들어서 드는 생각은
부모님은 대체 어떻게 저 많은 걸 신경쓰셨지??
내가 독립하면 혼자 웬만큼 다 할 수 있을까?
그냥 뭉뚱그려서 큰 원이라고 치고 살았는데
괜히 요즘 가까이 가서 봤더니 웬걸
겁나 복잡한 문양이 새겨져 있는 놈이었네
허허
[MV] Kim Na Young(김나영) _ Being an Adult(어른이 된다는게)
위 링크는 '1theK' 채널에서 업로드한 뮤직비디오 영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