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느날과 다름없이 IPTV에서 '쇼 음악중심'을 틀었다.
'음악의 발견'이라고 해서, 인디나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 노래 무대를 보여주는 코너가 있다.
하루는 스텔라 장의 '월급은 통장을 스칠 뿐'이 나왔다.
월급을 사랑하는 사람에 빗대어 표현하는 가사가 유쾌했고 재밌었다.
(일기 제목 잘못 쓴거 절대 아닙니다. 참고로 저 노래 포스팅은@joopang2님이 이미 해주셨습니다ㅎㅎ)
휴가 복귀 하루 전 날 문득 TV에서 봤던 노래가 생각나서 다운 받으려고 스텔라 장 앨범을 검색했다.
그러고 나서 정작 나는 그 앨범의 다른 노래를 다운받아버렸다.
바로 '월요병가'.
워어얼~ 화ㅏ~ 수 목 금 토ㅇㄹ!
하면서 시작하는 이 노래는 처음부터 끝까지 재치넘치는 공감투성이다.
특히 내가 이 노래를 들은 날은 휴가 복귀 바로 전 날.
분명히 얼마 전에 월요일이었는데 그랬는데...
근데 왜 내일이 또 월요일이라는건데
라는 가사는
분명히 얼마 전에 휴가날이었는데 그랬는데...
근데 왜 내일이 또 복귀날이라는건데
라며 뇌 속에서 완벽한 싱크로 개사되면서 웃픔을 주었다. ㅠㅠ
아무튼 이 노래를 받아오고나서 한동안은 일요일 저녁즈음부터 월요일 오전엔 항상 플레이리스트에 넣어놨다.
또 이 노래가 웃긴게
아아악!!! 출근하기 싫어!!! 빼액! 나 못해! 라기보단
하아~ 벌써 월요일이네^^; 에휴~☆ 하는 살랑살랑한 느낌을 준다.
덕분에 출근하기 전에 이 노래를 들으면 '월요일 싫다~'라는 생각이 들면서도 콧노래 부르면서 출근 준비하게 만든다.듣고 있다보면 따라부르면서 괜시리 미소 짓게한달까?
물론 그 입꼬리가 한쪽만 올라갈 때도 많다.
사실 이 노래 @joopang2님이 스텔라 장 노래 포스팅했을 때 바로 하고 싶었는데 일부러 일요일까지 참았다. ㅎㅎㅎ
오늘 한 번 이 노래를 들으면서 산뜻하게 내일부터의 새로운 일주일을 준비해보시는건 어떨까?
P.S. 전 내일 휴가입니다. >_<
스텔라 장 - 월요병가
음원 ver.
Live ver. (in V live Hidden Track No.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