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러브 ~ 흠~ 입니다.
가족이야기엔 @kobuni 님 대문이 딱이죠 ~!!감사합니다. _
결혼전에는 혼자 식당에서 밥도 혼자 못먹던 제가..
결혼후에는 혼자 시간을 보내고 싶을때가 얼마나 많던지요..
혼자 밥도 먹고싶고..
혼자 영화도 보고..
혼자 커피숍도 가구요..
누구와 같이 하는것도 좋지만..
늘가족과 부때끼면서..
혼자있을때가 없는 주부에게 꼭 필요한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오래전부터 남편에게 혼자만의 시간을 갖겠다고 이야기 했을때..
이해하지 못하긴 하더라구요..
왜? 친구들만나는게 아니라 혼자 커피숍을 간다고?
이런반응이었지만 흔쾌히 저를 위해서 혼자만의 시간을 갖으라고 하더군요..
그런데 중요한건.. 막상 혼자만의 시간을 갖으려고하니..
그게 잘 안되더라구요..
일하고 나면 집에가서 해야할일이 많고 밥도 챙겨줘야 한다고생각하니..
쉽게 자유부인을 포기하고 집으로 들어가는날이 많았죠..
그런데.. 앞으로는 일주일에 한번씩은 저를 위한 시간을 갖기로 했습니다.
금요일 아침에 승윤이에게 오늘 엄마가 늦게 들어온다고 했더니..
이제는 엄마 잘 다녀오라고 하더군요..
엄마 없는시간을 아빠와 둘이서 즐겁게 즐기기로 작당모의를 하더군요..
그래봤자.. 제가 없는시간은 TV 와 유투브 실컷 보는것이지요..
그런데.. 7살 아들이 이제 이걸 즐겨요 T^T
그래서 갖는 혼자만의 시간 이번에는 북까페에 갔습니다.
야호~!!
북까페는 이렇게 골방에 들어가서 원하는 책을 가지고 읽을수 있어요..
저도 방하나를 잡고 골방으로 들어 갔습니다. _
놀숲 에서는 만화책도 볼수있고.. 밥도 먹을수 있어요..
저는 가지고간 책을 읽기로 하고.. 해물라볶이를 먹었어요..
아줌마가 되고나니.. 이제 어디가서 혼자 밥도 잘먹어요..
근데 너무 맛있었어요..
쇼코의미소를 가지고가서 읽었어요.
책표지도 감성감성하지 않나요?ㅎㅎㅎ
남편이 이책을 가지고 가니.. 앞표지보고.. 공포책이냐고.. 귀신인줄알았다고..
이런 감성을 알지 못하는 남편같으니라고..T^T
골방에서 왜 입구를 가리는건가요.ㅎㅎㅎㅎㅎ
뭐때문인가요. ㅋㅋㅋㅋ 궁금 .ㅋㅋㅋㅋㅋ
놀숲은.. 아이들과 가도 좋을거 같아요.. 만화책도 읽고..
밥도 먹고~!
다음에 아들과 같이 가보려구요.ㅎㅎㅎㅎ
3시간 예약하고 가서 마음편하게 밥도 먹고 책도 읽다 왔습니다.
나혼자 오롯이 즐기는 시간이라 더더욱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일주일에 한번씩은 꼭 나를 위한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다음엔 영화도 보고..
혼자 이쁜 까페도 찾아 다니려구요..
3시간이 지나고 집에 가려고 하는데.. 어김없이 집에서 전화가오더군요..
엄마 어디야? 언제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 엄마 가고있다~
엄마가 없을때 찾는 아들이 있어 행복합니다.
이런게 행복이죠.._
더 건강한 가정을 위해 앞으로도 더 노력하는 러브흠 되겠습니다.
아직 토요일 입니다.
내일하루 더 남았죠. !!!!
우와 ++ 신나요.
행복한 주말 밤 되세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