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잇 다양한 사람들과의 만남

lovehm122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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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lovehm1223@lovehm1223입니다.

다양한 만남을 이야기 하기전 .. 결혼전 나의 이상형은

  1. 유머
  2. 키가175이상
  3. 몸은 약간 마른편
  4. 호감적인 얼굴
  5. 사람을 리드하는 사람 이었다. (사람들은 나에게 바람둥이 스타일을 좋아한다고 했음)

내가 처음 남편을 만났을때 남편은 정말이지 내 스타일이 아니었다.
그래서 별로 만나고 싶지 않았지만...
(그렇다고 내가 엄청 이쁘거나 그러지 않았음..그냥 내 이상형이 아니었기에.. )
약 한달간 나에게 자주는 아니지만 꾸준히 연락을 하였고,
한달동안 이렇게 나에게 연락을 하는 사람이라면 한번 만나봐도 되겠다는 마음이 들어 만났다.

그래 세번은 만나보자라는 마음이 들었고..
세번 만나는 동안 남편은 외모만 빼면 내 이상형이었다.
얼굴도 자꾸보니 호감형이였다.
키랑 몸매는 아니었지만 결국 내가 더 많이 좋아 하게 되었다.
외적으로만 판단했던 내 실수였다.

그래서 나는 지금도 미혼녀/남 들에게 첫만남이 마음에 들지 않아도 꼭 세번은 만나보라고 한다.

지금 그리고 스팀잇을 하면서.. 우리는 다양한 사람들을 온라인 상에서 알아간다.
내가 이제까지 SNS를 접하면서 정말 다양한 부류의 사람들의 만남인거 같다.
나이, 직업, 성별 , 취미, 성격 모두 다 다르다..
외적으로 보여지는 것보다는 글로써 보여지는게 많기 때문에..
그사람이 가지고 있는 생각 , 가치관, 좋아하는 것 등이 많이 보여지기 때문에
더욱더 사람들이 가지는 편견을 버리고 쉽게 다가갈수 있는것 같다.

다양한 분야의 글..
어떤날은 어떤 아버지의 글을 읽으면서 아빠의 마음을 읽는다.
워킹맘의 글을 보면서 나를 보는듯한 마음으로 깊은 공감을 한다.
나보다 한참 어린 친구들의 글을 보면서 요즘 세대를 공감한다.
나보다 내공이 깊은 주부님들의 글을 보면서 지혜를 얻는다.
나와 전혀 다른 직업에 대한 이야기를들으며 새로운 직업의 세상을 알기도 한다.
다른곳의 여행글을 보면서 새로운곳에 여행을 가있는듯한 착각을 느끼기도 한다.
다른 사람의 일상을 엿보기도 하고. .
다른 사람의 생각을 엿보기도 한다.

그리고 나와 비슷한 생각을 하거나 내가 좋아하는 것을 좋아하는분을 만나면
묘한 희열감을 느낀다.
그리고 설레는 마음도 감출수없다.

외적으로 그사람을 판단하기보다 그사람의 생각을 엿보았기 때문에..
이렇게 생각이 비슷한 사람끼리 만난다면 참 좋은 만남이겠다는 생각이 든다.

조만간 오프라인에서도 만날수 있기를 기대한다.
나의 작고 작은 인맥에 새로운 만남을 추가하며..
나는 오늘도 보팅과 댓글로 관계를 쌓아간다.
나와 관련된 인연들이 오늘 하루도 즐거운 하루가 되길 바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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