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러브~ 흠 ~ @lovehm1223입니다.
토요일 더블 데이트를 했답니다 .
결혼전이라면 커플들끼리 더블데이트겠지만..
아이가 있는 지금은
신랑과 아들은 슈퍼배드
그리고 엄마와 저는 택시운전사 이렇게 더블로 영화를 보러 갔다 왔었어요.
엄마와 저는 in 전라도 여서 그런지..
전라도 영화라면 같이 보는 편입니다. (지역감정 없어요 영화 몰입도를 위해. ㅎㅎㅎ)
스팀잇 후기를 보니 엄마와 꼭같이 봐야할거 같은영화라 엄마랑 손잡고 보러 갔었죠. ㅎ
오랜만에 수원역 CGV로 갔는데 토요일이라 사람도 많더군요..
수원역 CGV도 엄청 좋아졌더라구요..
동탄만 가보다가 오랜만에 수원역으로 가니.. 넓고 좋더라구요.ㅎㅎㅎㅎ
촌스럽나요'? ㅎㅎㅎㅎ
오랜만에 엄마와 데이트니 인증샷도 남겨주구요..
저희 아들이 저번주 방학이라 엄마가 힘드셨을거 같아서..
오랜만에 엄마가 좋아할만한 영화가 개봉해서 같이 보러 왔답니다. ㅎㅎㅎ
그런데 영화 만족도 별 다섯개.
할머니랑만 찍나면서 자기도 찍어달라는 아들래미.ㅎㅎㅎ
개인적으로 택시운전사 별다섯개 주어도 아깝지 않은 영화였습니다.
엄마께서도 1980년도 민주화 사건 당시 서울에 계셨다고 하더라고요..
그때만해도 뉴스로 계엄령만 선포 되었다고 뉴스로 나왔지 저렇게 자세히 나오지는 않았다고 하더군요..
엄마와 화려화휴가도 같이 보았었는데...
영화 구성면에서는 엄마께서도 택시운전사를 높게 평해주시던군요..
좀더 5.18에 대해 자세히 볼수 있었던 영화라면서...
보는내내 어떻게 저렇게 평범한 시민들까지 죽음으로 몰수 있는지 너무 화가 나면서 보았어요.
영화가 암울하거나 무겁지 않게 시작하지만..
결국 나가면서는 마음 무겁고 뭉클함을 안고 나가게 되었던 영화 같았어요.
최근 본 영화중 가장 멋진 영화라고 감히 칭할만 하네요..
엄마랑 보아서 더 좋았던 영화입니다.
엄마도 5.18을 직접은 아니지만.... 겪었던 세대로써 많은 공감을 하시더군요.
꼭 부모님과 같이 손잡고 영화관한번 가보세요 !!
후회하지 않으실거 같아요.
저희 아들도 슈퍼배드는 아빠와 재밌게 손잡고 들어가서 보았다고 하네요. ㅎㅎㅎㅎ
오랜만에 더블데이트 즐거웠네요 _
오늘 일요일 이거 실화입니까? ㅜ.ㅜ
아쉬운 일요일 저녁도 잘 마무리 해야겠어요.
잠자기 아까워요 ㅠ.ㅠ
스티미언님들의 일요일 밤은 행복한 일요일밤 되시길 바랄게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