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엄마의 귀여운거짓말; 타타님의 손글씨 이벤트 자랑 ^_^

lovehm122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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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러브 흠~입니다.

어떤가요 제 이름 이쁘쥬 ??????
자랑좀 해야 겠네요. ㅎㅎㅎ
타타님 300팔로우 이벤트가 있었어요..
'이름을 써드립니다.'
너무나 받고 싶어서
첫번째로 지원해서 받았답니다.
앞으로 더 사랑스럽게 불릴 이름 러브흠 ~ 너무 마음에 듭니다.
타타님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유용하게 잘~쓰겠습니다.

오늘은 저희 엄마의 귀여운 거짓말 2편으로 들고 왔습니다. ㅋㅋㅋㅋ

1. "별이가 말을해"

저희집에 입양한지 얼마 안되 별이 강아지 아시죠?
다들 아신다고 생각합니다. ㅎㅎㅎ

저희 엄마는 강아지를 집에서 키우는거 자체를 싫어 하십니다.
(강아지털 , 대소변 문제로..)
강아집 입양이 이루어질때 엄마는 강력하게 반대 하셨지만 ..
다수결에 의해 엄마는 마음을 접으시고 별이를 받아 들이셨죠..
처음에 왔을때 별이가 대소변을 잘 가리지 못해 애를 먹었습니다.
엄마는 별이의 대소변 문제를 정말 싫어 하셨고..
저는 별이가 아무데나 대소변을 보는 바람에 (특히 쇼파위) 중간에서 얼마나 진땀을 뺐는지. ㅠㅠ

엄마가 별이랑 친해지려면 여러날이 걸리겠구나 걱정을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별이가 대소변을 가끔 실수는 하지만 패드에 잘 싸는것입니다.
몇일이 지났고 퇴근후 엄마가 저에게 갑자기 "별이가..."라고 서두를 꺼내시길래..
아 별이가또 뭘 실수 했나 싶었습니다.
그런데 좀 상기된 얼굴로 엄마께서

"별이가 너희 출근하고나면 항상 내방에 있거든.. 그런데 아무리 찾아도 없는거야..
그래서 내가 거실에 나와서 별이야하고불렀거든. 그랬더니 별이가 으~응 하면 나를 보는거 있지.호호호호"
"별이가 말을 했다고 히히히 엄마도 참 거짓말도 잘해!!"
"진짜야 ~ 으응 하면서 본다니까"

2. "먹어도 살안쪄"

퇴근후 엄마가 맛있는 김치 제육볶음을 해놓고 기다리고 계시더군요..
침이 꼴깍 넘어가며..
음식 하시느라 고생하신 엄마에게
비쥬얼부터 시작 해서 계속 칭찬 해드렸죠.
그런데 정말 맛있는겁니다.

"엄마 진짜 맛있오 맛있오. 근데 나 다이어트 중인데.. ㅠㅠ"
갑자기 저를 쳐다도 안보시고 엄마께서 속사포 랩을 하시더군요. (래퍼인줄;;;;)
"야채가 얼마나 많이 들어갔는데.. 야채는 하나도 살안쪄..
그리고.. 다이어트 할때 고기도 먹어줘야지.. 단백질 섭취는 기본인거 몰라?
야채가 많이 들어가서 엄마 음식은 먹어도 살안쪄 얼른 먹어 ~"

"엄마 코끼리도 야채만 먹는거 알지?"

저희 엄마 참 귀엽쥬?
다른 엄마들도 이러실거라 믿습니다. ㅎㅎ
엄마의 귀여운 거짓말...
아님 저희 별이가 엄마랑 있을때 말은 하는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아~~!!! 그리고 백일장 이후로(엄마의 끝사랑이야기..) 자꾸 제핸드폰 검색을 하시길래
"엄마 뭐해? 뭐보는거야?" 라고 했더니..
"아니 그거..니가 내이야기 썼던거는 어떻게 들어가는거야?"라고 물으시더군요..ㅎㅎㅎㅎ
62세이신데.. 스팀잇 알려드려야하나 심각하게 고민됩니다. ㅋㅋㅋㅋㅋ

대문과 저희 귀여운 엄마 자랑좀 했습니다.ㅎㅎㅎㅎ
곧있음 퇴근 시간이니 다들 조금만 더 힘내시기 바랍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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